[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9개 직종 647명 모집에 2050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해 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직종별로 교육복지사 43:1, 돌봄전담사 29.4:1, 특수교육실무원 12.8:1, 체험해설실무원 20:1, 조리원 1.4:1, 임상심리사 4:1, 사회복지사 35.5:1, 당직실무원 1:1, 청소실무원 5.4:1로 나타났다.또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석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이 주관해 국내 대표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 관계자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천안시는 충남도 공동부스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홍보와 이벤트 운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징계 위기에 내몰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연구자들이 정부에 감사 처분 철회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항우연 노조)와 함께 항우연 표적‧보복 감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항우연 노조와 조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9월 4일부터 올해 3월 27일까지 206일간 항공우주연구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착수 때부터 표적·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여성,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등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의 1:1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지역인재 선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여기에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관세청이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HS)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올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구는 다음달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식재 예정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없는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응봉면 평촌·등촌·후사·노화1·신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11일 사업에 착수했으며, 4월 17일 등촌리 마을회관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5%, 도비 15%를 지원받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신설(110㎥/일), 오수관 신설 12.5km, 배수설비 2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28개 노선의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히며 패혈증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지난 4월 9일 충남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한 달 정도 이른 시기에 검출된 것이다. 이에 시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일원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며, 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한다.또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와 예방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하고 균 검출 시 신속한 차단에 총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직방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9월 20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건수 6063건 중 신탁사기 피해 유형이 7.3%(443건)에 달한다. 특히 신탁부동산은 부동산 실소유자가 매물의 관리, 처분, 개발 권한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일정기간 위탁한 것으로 실소유자가 신탁재산에 편입된 주택을 수탁자인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임대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법적 보호를 받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2월 출생아가 역대 최저치를, 사망자는 최대를 기록하며 국내 인구 미래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통계청은 24일 출생아 수, 사망자 수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2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 전년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으며 2022년 9월 이후 16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 2월 기준 최저치이며 처음으로 2만 명 선이 무너진 것이다.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 인천 등 5개 시도에서 다소 증가했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기준 32만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조정을 건의했고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택시 증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면허에 대해 일정기간 영업범위를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4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 첫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이번 달빛마켓 행사는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26일 청양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총 63개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시 산하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첫 삽을 떴다.세종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경제산업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3주간의 임시휴관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했다.기념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설물 법정검사와 수영장 수조물 교체 등에 따라 임시 휴관한 바 있다. 기념관은 지난해 9월 21일 시설물 일부 개방에 이어 12월 6일 역사문화관을 개관했으며, 2024년 초부터 3개월간 이용객이 5만7000여 명을 넘기는 등 군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휴관 기간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를 완료하고 수영장 용수 교체 및 수조 청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캠핑족의 장기 차박(알박기), 야영, 취사 등 얌체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이는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행위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주차장법을 개정했으며 오는 9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법률 시행을 위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지방공단의 장이 설치한 주차장을 공영 주차장으로 추가했다.또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행위 등을 하는 경우 부과되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앞으로 3~7급 상이국가유공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 발급 대상 역시 기존 대비 늘어났다. '상이국가유공자'란 군인·경찰공무원 등으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에 상이를 입고 전역 혹은 퇴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부에서 상이 등급으로 판정한 사람을 의미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는 2019년 이후 '장애 국가유공자 활동 지원 강화 방안' 등 6개 과제를 관계기관에 개선 권고했다. 이번 점검 결과 총 4개 과제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없는 공사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관계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