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4주차 대전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한밭도서관이 트렌드 지수 464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대전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대전시립미술관은 433포인트로 전주보다 31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가양도서관은 214포인트로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안산도서관은 214포인트, 5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1포인트, 6위 이응노미술관은 199포인트, 7위 갈마도서관은 173포인트, 8위 유성도서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4주차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지수에서 7인의 부활이 트렌드 지수 7만89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세 번째 결혼은 4만9843포인트로 전주보다 2832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미녀와 순정남은 43,162포인트로 전주보다 1064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3만2092포인트, 5위 피도 눈물도 없이는 1만9862포인트, 6위 수지맞은 우리는 1만9560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최근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932명의 대전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대전시 선수단은 7종목에서 금메달 9개, 8종목에서 은메달 15개, 6종목에서 동메달 16개 등 총 40개 메달을 획득했다.또한 대전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최고 모범상인 질서상에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육상종목 남자일반부 79세이하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산악종목 남자일반부 70세이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지난 26일 서대전역에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大(대)전환을 위한 철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이에 이 이사장은 승강장, 승강설비 등 역사 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통일부(장관 김영호)와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가 공동 주최한 '찾아가는 北 스토리 토크 콘서트'가 27일 천안 충청남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 날 콘서트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법혜 기념사업회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개막공연 ▲환영사 및 축사 ▲탈북민 공연 ▲감사패 수여 ▲통일부 장관 기조 강연 ▲장관과 초청 패널의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청라합창단, 검도단 시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김법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 문제해결 거점을 올해 핵심 비전으로 설정했다.28일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핵심 비전은 열린 공간, 로컬브랜딩·생활 실험, 네트워크 등 세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열린 공간은 대전시민의 자유로운 공간 이용 보장과 개방 시간 확대 등으로 시행한다.센터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로컬브랜딩·생활 실험 사업으로 연계해 대전지역 사회문제를 수집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아동복지시설의 청년 중,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일정 기간 다시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세부 규정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아동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일정 사유에 해당하면 다시 보호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이 개정(24.2.6 공포, 24.8.7 시행)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재보호조치의 절차와 대상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자립준비청년은 법적으로 만 18세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국내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28일 발표한 ‘2024년 4월 4주 차 주간국내유가동향’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3월 4주 차에 상승 전환한 이후 5주 연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유 역시 4월 1주 차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월 4주 차 휘발유 판매가는 1708.4원/ℓ로 전주 대비 13.3원, 경유 판매가는 1566.7원/ℓ로 4.4원 상승했다. 실내 등유는 전주 대비 1.3원 상승한 1369.1원/ℓ로 나타났다.또한 충청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균형발전 등 민선 8기 핵심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도에 따르면 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정도 규모이나 어촌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 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도는 현 상황을 보완·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5대 전략을 마련했다.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수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모은다.충남도는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소황사구는 2005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업무협약(2024-2027
공원 벤치에 갑자기 산타클로스처럼 보이는 이상한 노인이 나타난다. 이 노인은 세상을 원망하고 있던 나에게 마침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소원 세 개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이를 허튼소리로 여긴 '나'는 화를 내다 소원 두 개를 곧바로 허비해 버리고, 이제 남은 소원은 하나뿐. 그는 소원을 이뤄 마침내 행복해질 수 있을까.'행복을 위한 메르헨'은 올해로 탄생 125주년을 맞은 독일의 저명한 어린이책 작가이자 소설가인 에리히 캐스트너(1899~1974)가 1947년 쓴 단편을 그림책으로 만든 작품이다.참혹한 전쟁을 두 번이나 겪고 나치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예술가들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가 태안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도는 26일 태안군 기업도시 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박경찬 태안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이 모든 시설을 건립했고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한다.도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시설로 인한 예술가들의 창작 욕
최근(2019년)에 가수 구하라 씨가 사망하자 20년간 연을 끊고 지낸 친모가 유산의 40%를 받아 가 공분이 일었던 것이 유류분(遺留分) 제도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을 상속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민법 관련 조항에 대해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에는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을 규정하고 있는데 피상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이 지역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김태흠 충남 지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 대책 위원장 등을 만나 이를 적극 건의한지 3개 여 월 만의 낭보이다.특화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 개설에 이은 정부의 다각적인 후속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핵심과제이다.김 지사는 화재 당시 피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가 당 200만 원 긴급 재해 구호 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용 추가 지원 추진 ▲도·서천군 예비비 투입 임시 상설시장 조성
어쨌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흥정하는 것은 나쁘다. 생명은 빈부를 막론하고 소중한 것이다. 지금 국가의 의료의 흥망과 환자 생명이 의료계 선택에 달려 있다.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서 의료계의 현명한 선택만이 절실한 실정이다.지금 대한민국의 의료 대란으로 국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가슴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한마디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져가고 있다'라는 게 적절한 표현일지 모른다.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증원 백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