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5일 새해를 맞아 시 출입 기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그동안 미진한 부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제안할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2023년 한 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선정,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시민 목소리 경청, 대통령실·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방문 등 세일즈 행정 전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 실천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지역 내 위치한 종평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각종 수난사고 대비 현지 적응으로 수난구조 기술을 숙달하고 수난구조 장비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표를 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흐린 물 잠수 구조기법 훈련, 수난구조 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 로프 및 분리형 들것을 활용한 응용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김남석 서장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열린 ‘2024 K-브랜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계룡시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다.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최근 지역 내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화제라고 24일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이달 16일 오전 일곱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시는 이들 부부의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23일 간단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등이 공동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최근 기상악화로 인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추운 날씨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보행자가 많은데 빙판길에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절상뿐 아니라 뇌진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 착용하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하기,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 그늘진 곳 보행 피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김남석 서장은 “빙판길 낙상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을 위해 세대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 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단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발주청인 충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 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공사 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지에 대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3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인 5억6000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7억2000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피난시설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고 22일 밝혔다.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계단과 복도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돼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따라서 입주민은 평소에 피난시설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공동주택의 피난시설에는 건물 밖 대피가 어려울 시 피난할 수 있는 대피 공간,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완강기,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인 하향식 피난구, 발코니에 설치돼 누구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연두순방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면·동 직원 격려부터 시정정책 및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9일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가스난로 등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위험성도 매우 높아진다.캠핑장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보다는 핫팩 활용하기, 화기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하기, 화기 사용 시 주변에 물 뿌리고 사용 후 잔불 정리하기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사랑의 헌혈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올해까지 연초 헌혈 행사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은 올해 역시 헌혈 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복지관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오전 10시부터 헌혈을 희망하는 복지관 직원과 계룡소방,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체육회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계룡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9일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8일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를 저감해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소화기는 정기적으로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해야 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8일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의 사재 기탁을 통해 지역 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직접 경작한 광석뜰 쌀 120포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17일 새해를 맞아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부패와 특권 없는 청렴한 시의회 실현을 위해 전 의원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계룡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회의 특색을 살린 청렴활동을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김범규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7일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5년간 충남도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4271건으로 그중 담배꽁초 화재는 1017건(22.3%), 불씨·화원방치 754건(21.5%), 쓰레기 소각 472건(13.4%)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당부 사항으로는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버리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음식물 조리 등 화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계룡체력인증센터를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하고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이전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문화체육단지에 설치된 문화체육시설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체력인증센터 이전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 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시민이면 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자금 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 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16일 2024년 첫 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2023년도 간주예산(1·2차) 편성 보고, 왕대리 백중놀이 향토문화유적 지정,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 현안 설명 6건과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계룡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계룡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회 소관사항 8건을 포함한 총 14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특히 의원들은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