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관세청이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6일 서울세관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급속히 확장되는 해외직구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세청이 매년 실시하는 통신판매중개자 서면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와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관세청은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알리익스프레스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타이어뱅크가 ‘창립 33주년 기념 사은행사’ 3회차 1등 당첨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26일 세종시 본사 사옥에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1등 당첨자인 한신 씨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한신 씨는 지난 3월 2일 타이어뱅크 북광주점에서 타이어 교체 후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이벤트 3회차 추첨에서 3월 한 달간 구매 고객 약 7만6000여 건 중 1명 1등으로 당첨돼 경품 벤츠 차량을 받게 됐다.한 씨는 “처음 타이어뱅크에서 당첨 연락을 받았을 때 커피 쿠폰에 당첨이 됐나보다 생각했는데 뜻밖에 1등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6일‘13차 소황사구 연안의 생태·경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및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한 충남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등 120여 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국립대전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를 통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잔반의 비료화를 통한 선순환 식단 세동 오복식 운영’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와 대외 악재가 장기화되며 매출감소 등 경영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자금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있다.다만 신용도 하락과 담보력 취약으로 시중은행에서는 대출은 어려워지고 제2금융권의 대출은 이자가 높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원금 손실없이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버팀목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지부 보궐선거로 당선된 8기 11대 유승철 지부장의 취임식이 26일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 경찰 추산 250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유승철 지부장은 온몸과 마음에 진정성을 담아 인사드린다며 취임사를 시작하여, “부끄럽지 않은 충남지부 도약하는 충남지부를 위해 함께 실천합시다”는 슬로건으로 취임사를 시작했다.이어진 취임사에서“이전 집행부서 있어왔던 그릇된 일탈행위를 반드시 끊어내 간부활동 기조를 바로 세워 필요한 범위 내 인적 청산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선배기업 ‘토스’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26일 창업 7년 이하인 중기 대표 20명과 함께 대표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창업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기업탐방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특별 강연과 협업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뒷받침하는 사무공간과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카페, 편의점 등 공간을 둘러보는 사내 투어로 구성됐다.이승건 대표는 ‘창업가의 끈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창업에 실패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14일 올해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분야·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다. 선정 대상자에겐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마교·유등교 등 유등천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과 같은 근린지역에서의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다리 밑 불법도박과 노상방뇨 등 생활 범죄에 대한 하천 이용 주민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서부서는 지난해 6월 도마·유등교 아래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와 협동으로 일대에 방치된 평상·의자 등 집기류를 전체 철거하는 행정대집행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융자’, ‘마케팅 비용’, ‘장기적 R&D’ 등 지원정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28일 발표한 ‘2024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애로 발굴 설문조사’ 에 따르면 응답한 수출기업 208개사는 최근 가장 악화된 수출환경 요인으로 ‘금융비용 증가 및 자금조달 부담(17.9%)’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뒤를 이어 ‘상대적 경쟁력 약화(17.4%)’, ‘마케팅 애로(16.0%)’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금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 직원이 함께하는 ‘FoWI! 청렴윤리경영’ 선언을 선포했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25일 대전ICC호텔에서 진행한 개원 8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내외로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진흥원 임직원들은 Fair(공정), Organizational Culture(조직문화), With(참여·소통·공감), Integrity(청렴) 네 가지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FoWI! 청렴 윤리경영’ 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산림문학인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국유림에서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세계전통시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등 국내 10여개 산림문학단체가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가치 확산을 위해 나무를 심었다.나무심기에 이어 주요 문학단체 100인들로부터 국·내외 문학작품 중 독자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숲과 나무에 관련된 문장 100선과 문학인들이 독자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유료도로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상습 통행료 미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지난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일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따르면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미납 안내문, 고지서, 독촉장 등 우편물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조서정 시인이 5월 가정의 달에 첫 산문집 『엄마를 팝니다』를 달아실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가정의 달에 선보인 책, 제목이 『엄마를 팝니다』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이번 산문집 『엄마를 팝니다』는 제목에서 이미 드러나듯이 엄마가 주요 등장인물이다. 엄마를 중심으로 하여 지난 백년 가까이 이어진 조서정 시인의 가계와 내력이 고스란히 펼쳐진다.조서정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아버지의 여자였던 엄마를 훔친 죄, 뒤늦게 용서를 구합니다. 사남매의 엄마보다 아버지의 여자였을 때 더 곱게 빛났던 우리 박천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인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명이 참여했다.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레드캠페이너 10기는 당진정보고와 보문고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