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지난 19일부터 ‘스카이코비원멀티주’ 3·4차 추가접종을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시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스카이코비원은 지난 5일부터 18세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1·2차 기초접종에 쓰이고 있으나, 지난 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4차 추가접종으로 활용되는 것이 허용됐다.스카이코비원 추가접종 대상은 18세이상 1·2차접종 완료자중 mRNA백신 금기·연기대상자이거나, mRNA백신접종을 원치않는 이들이다.접종간격의 경우 3차는 2회접종(기초접종) 후 3개월, 4차는 3회접종후 4개월이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13일 어진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접종을 받았다.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중증 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차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예방접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추가로 확대된 4차접종 대상자는 50세이상 시민(197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3차접종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후 접종하면 된다.사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50대와 18~49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만 50세 이상, 18~49세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다. 3차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며,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노바백스 백신이다. 접종 백신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접종 방법은 당일 접종과 질병관리청 누리집이나 읍면동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며 방역과 의료 대응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특별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홍성군보건소는 5대 핵심 대응을 골자로 특별대응계획을 수립했으며, 첫 번째 인력 대응이다. 일일 확진자 발생 수에 따라 단계별 전문 대응 인력을 추가 투입해 일 확진자가 500명 이상 시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인력을 최대 100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동적인 인력배치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두 번째는 방역 대응이다.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시설 집중관리 ▲처방.입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은 군민 감염 예방을 위해 4차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군은 기존 만 60세 이상이던 4차접종 대상자를 ▲만 50세 이상(63~72년생) ▲만 18~49세 중 기저질환자 ▲18세 이상 중 감염취약시설(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접종 완료자까지 확대해 18일부터 접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접종 대상자 확대 조치는 최근 접종효과 감소 및 자연면역 저하 등으로 재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감염재생산지수 상승과 신종변이(BA.5) 우세종화 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신규 변이의 특성 등을 고려해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4차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면역 형성이 어려운 대상 및 고연령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다. 또 4차접종 분석 결과 3차접종군 대비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각각 나타났다.확대되는 4차접종 대상은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으로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전체(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자이다.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을 통한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시작하고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문의는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백신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 도래 및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도에 따르면,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오는 8월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또한, 기존에는 80세 이상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및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기존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되고 확진자가 지켜야 하는 7일간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특히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중증 입원환자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지난 3월 이후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던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주만에 다시 증가했다. 대전 지역 역시 100~200명대를 유지하던 추이에서 하루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는데, 인구 이동이 활발해지는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재유행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35명으로 전일 대비 222명 가량 증가했다. 대전은 지난달 9일 396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100~200명대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하루만에 큰 폭으로 뛰어 400명대로 올랐다. 불과 일주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등으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대상 접종 예약을 받는다.접종 예약은 3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이나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최근 3차 접종의 접종 효과가 떨어지며 60세 이상 연령층에 위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집중돼 추가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