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휴먼증강연구실이 기획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공동집필로 탄생한 전문 도서인 ‘감성 인공지능 : 인간 이해와 감성 증강’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전문 도서는 감성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것으로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효율적 전략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감성 인공지능이 점차 우리 삶의 일상화가 되는 시대를 맞아 기술,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시장의 태동기에 있는 감성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과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시청에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종합계획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23일 연구원 본관동 2층에 ETRI 역사관을 개관하고 연구진이 지난 48년간 이룬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68점을 전시하고 일반에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된 주요 성과물은 ▲반도체 ▲통신 ▲방송미디어 ▲컴퓨터 ▲ICT융합 등 5대 연구 부문의 성과물로 시대순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세계 최고·최초의 ICT 역사를 쓴 연구진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다.ETRI는 지난 1976년 척박한 토양에서 통신과 전자의 씨앗을 뿌렸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연구진은 정보통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오울루에서 개최된 ‘6G 심포지엄 스프링 2024’ 전시회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비스 메시’ 기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본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적으로 생성되거나 소멸되는 수많은 가상화된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통신 문제를 해결해 주는 6G 핵심 기술이다.6G 모바일 네트워크는 기존 4G·5G의 전용 하드웨어 장비 구조에서 탈피하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햅틱(Haptic,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본 기술은 사용자가 직접 만질 수 있는 입체적인 형상과 다양한 질감을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본 기술은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빛의 세기를 조절해 매끄러운 필름 표면에서 수 밀리미터(mm) 크기를 가지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핵심기술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향후 본 기술은 미디어 및 방송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4)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방송・미디어 분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이번에 공개되는 기술은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5일 연구원 7동 대강당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올해의 ETRI 연구자상 등을 시상하고 임직원 연구 성과를 격려했다.올해의 ETRI 연구자상에는 ‘인간의 후각수용체를 모사한 다차원 멀티모달 후각지능 기술’을 개발한 디지털융합연구소 노형욱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노 박사는 세계 최초로 센서의 가스노출 전 과정에 걸친 시계열 반응 신호 패턴 전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해 불법 마약물 탐지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150나노 질화갈륨(GaN) 반도체 기술 국산화를 위한 파운드리 시범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고 국내기업의 칩설계 키트 제공과 칩 제작을 지원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4일 원내에서 산·학·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용 화합물반도체 연구 파운드리 구축사업’으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인 150나노(0.15um) 질화갈륨 마이크로파집적회로(MMIC) 설계키트(PDK) 공개발표회를 개최했다.질화갈륨(GaN)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일 서울에서 양자 분야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포럼은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기획했으며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엔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의 양자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마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78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360도 전방위 압력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로봇 손가락 개발에 성공했다. 물체의 강성에 맞춰 잡는 힘을 조절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핸드 기술 개발로 초정밀 물체인지 분야 혁신이 전망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공기압을 기반으로 인가되는 방향과 상관없이 매우 정밀하게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 촉각센서 신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이전을 거쳐 올 하반기 상용화가 예상된다.ETRI는 ㈜원익로보틱스와 상호협력을 체결하고 관련 성과를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 주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재훈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최 박사는 단순히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데 국한됐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운동과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기술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세계경제과학도시간 경제·과학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글로벌 혁신도시 참여를 촉구하고 과학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5일간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방문하는 공무 출장길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 부시장은 우선 지난 19일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대전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성과를 소개하고, 오는 9월 3일 열리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정회원으로 신주시를 초청했다. 유 부시장은 대전의 핵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교통신호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차량의 교차로 통행시간을 15% 이상 단축했다. 이로써 도시교통이 원활해질 길이 열렸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적용한 신호 최적화 기술로 교통량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교통신호를 바꿔주는 ‘도시교통 브레인(UNIQ)’을 개발했다.소규모 교차로의 신호최적화 기술은 한 곳이 개선되면 다른 부분이 안 좋아지는 풍선효과를 일으킨다. 하지만 ETRI는 이번에 개발한 클라우드 분산처리 기술로 200개 이상의 대규모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사용자경험(UX) 부문에서 자율이동형 협동로봇 모비(MOBY)의 티치펜던트 SW가 본상을 받았다.이는 ETRI는 뉴로메카와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로봇 기반의 매니퓰레이터 티치펜던트로 UX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연구진이 수상한 내용은 자율이동형 협동로봇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SW인 티치펜던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본 앱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 주최,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한다,또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국가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국제표준과 국제표준특허 개발 분야, 표준 리더쉽 강화를 위한 의장단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4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46건,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 10석을 신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연구원은 국제표준특허 70건을 창출하며 누적 1147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보유하게 됐다.이러한 ETRI의 성과는 전년 대비 표준개발 부분은 61%, 의장단 부분은 12% 증가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절차들의 성능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로써 빠르고 객관적인 절차 생성 성능평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사람이 말로 작업을 명령하면 스스로 작업 절차를 이해하고 계획을 수립해 수행하는 절차 생성 인공지능(AI)의 성능을 자동 평가할 수 있는 로타벤치마크(LoTa-Bench)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ETRI는 알프레드(ALFRED) 기반 벤치마크 결과, 오픈AI(OpenAI)의 GPT-3는 21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국방보안연구소와 협력해 군사용 위성 보안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연구개발(R&D)을 수행해 국가안보에 앞장서기로 했다.양 기관은 5일 국방보안연구소에서 국방 보안 분야 연구 및 기술교류 증진을 통한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세부적으로 ▲군의 우주 및 사이버 보안 분야 R&D 공동 제기 및 추진 ▲군의 첨단 무기체계 구현을 위한 ETRI 보안기술 지원, 협력 및 교류 ▲군의 첨단 무기체계에 R&D를 통해 개발된 보안 기술 적용 협력 ▲기타 군 첨단 기술 적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