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인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명이 참여했다.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레드캠페이너 10기는 당진정보고와 보문고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5일 세종시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방문했다.이날 김 회장은 송하영 대전·세종지사 회장과 함께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지역 내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세종 봉사관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사와 혈액원을 방문해 임직원과 봉사원, RCY 단원들을 격려했다.김회장은 “지난 119년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적십자 활동의 원동력은 바로 현장에 계신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라며 “적십자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16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삼성 지정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2023년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해외봉사 단원은 대전세종, 충남, 충북, 경북 지역 청소년과 대학RCY 회원, RCY 지도자를 포함해 총 4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사전교육에서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 소개, 후원사 소개, 응급처치 교육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봉사단은 오는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를 방문해 위생교육, 시설보수, 벽화, 교류활동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대전·세종 청소년적십자(RCY)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설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해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RCY 명예회장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송하영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위축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이 설동호 RCY 명예회장 위촉을 통해 되살아나고 청소년적십자 활동이 활성화되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RCY 단원들은 지난 9일 대전역 뒤편 쪽방촌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RCY 단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000장의 연탄을 가구별 250장씩 총 20가구에 전달했다.올해로 9년째를 맞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RCY 활동을 후원하는 RCY 위원회의 기부금 500만 원으로 마련됐다.임시온 대전세종적십자 RCY단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부산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지역 기관·개인 자원봉사자가 대통령 표창 등 8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사랑의 집, 성우보육원 등 42개 기관과 결연해 방문 봉사를 펼치고 전 생도가 대한적십자사 RCY에 가입해 매년 1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강옥 대전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1998년 유성구 구즉동 여성방범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4일 지사 대강당에서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연차대회를 개최했다.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개최된 연차대회에는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사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내·외빈과 봉사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적십자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이날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는 인도주의 운동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또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당진정보고 RCY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4일 충남교육청 초록발자국 지원으로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캠페인’ 친환경 EM 흙공 만들기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RCY 본부가 기후 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학생들은 EM 흙공을 유용한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한 후에 야구공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일주일간 발효시켜 학교 앞 당진천에 던져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했다.EM 흙공은 미세먼지뿐만이 아니라 비가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RCY 70년, 꿈과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2023년도 RCY 전국캠프를 대전시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RCY 70주년을 기념하고 단원과 지도자들의 교류를 통해 RCY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RCY 단원·지도교사, 직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9일 오후 7시 배재대학교에서 열리는 개영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개영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용역을 외상판매한 뒤 외상대금을 회수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공적보험제도다.지원대상은 세종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정한 숙박, 음식점업, 주류 및 도소매업, 게임 관련 등 보험계약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매출채권보험을 가입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청년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이하 대전세종적십자사) 대학RCY 회원과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전 서구 정림동 5가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택 주변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 가재도구 세척, 바닥 청소 등의 현장 복구 활동과 함께 수재민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특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7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360가구에게 혹서기 썸머 RED-Y 키트를 전달한다.이날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썸머 RED-Y 키트는 오후 1시 적십 자사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또 적십자봉사원과 대학RCY 회원 약 20명이 포장(패킹,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키트는 대전시 동구 50가구와 중구 50가구, 서구 60가구, 유성구 40가구, 대덕구 100가구, 총 360가구에게 지원한다. 또 여름이불과 쿨타올, 쿨토시, 쿨파스, 모기퇴치제, 비타민 등 혹서기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보훈청은 지난 16일 ‘오늘’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나눔카페에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올해로 5번째 맞이했다.이날 행사에 송하영 회장, 강만희 청장, 대전·세종대학 RCY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나라 사랑 케이크 100개를 직접 만들었다.오늘 프로젝트는 대전·세종대학 RCY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분들과 결연을 맺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청소년·대학 RCY 봉사단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6박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과 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이다.이들은 문화교류활동과 더불어 물과 위생 교육,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석한 대전세종적십자사 김정주 사무처장은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길 기원하며, 필리핀 친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RCY 단·회원들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1일~12일 양일간 2023년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의 어린이·청소년 RCY 지도교사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와 임원회의, 특강 등이 열린다.또한 우수 사례 공유와 더불어 2023년도 RCY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특히 오는 8월 RCY 7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RCY 전국 캠프’에 대한 운영계획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