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 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안전 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안전 포스터 전시 ▲심폐소생술 및 VR 안전체험교육 ▲외부 전문가의 안전 심리학 특강 등 직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한전원자력연료 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KAIST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첨단 연구성과를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KAIST를 대표하는 6개 연구팀 및 3개 창업기업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 과학기술대전’에 참여해 기술을 선보인다.먼저 ‘과학 실험실’ 구역에서는 수면·퍼스널 컬러·뇌구조 분야의 연구진이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을 맞는다.석현정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어린이날인 5월 5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한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뮤지컬 OST 공연 ▲매직버블쇼 ▲어린이들의 합창 ▲드럼 ▲치어리딩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1세부터 초등까지 전 연령에 맞는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안전검사도 마친 상태다.한편 행사장에는 ▲컵밥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뇌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킨 독특한 나노구조를 통해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내구성 높은 신축 전극 소재를 개발 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유연한 소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런 신축성 전극 개발에서 금속 물질과 고무와 같은 탄성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국제 공동연구팀이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인 고무와 금속을 속도론적 방법으로 뇌 주름 형상의‘금속-탄성체 나노 구조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로 뇌 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을 증가시킨 나노구조를 통해 내구성과 내구성을 높인 신축성 전극 소재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한서대학교는 개교 32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예선에는 무려 100여 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 중 17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국 버클리 대학교 교통연구소 소속 PATH 연구소가 협력자율주행 및 VRU 안전도 기술 고도화 관련 기술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버클리 대학교에서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다니엘 로드리게스 UC버클리 교통연구소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다.PATH(California Partners for Advanced Transportation Technology)는 1986년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캘리포니아 교통시스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가 실무형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한 역량향상 교육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순간 정전 시 고객 수전설비 UVR(Under Voltage Relay)의 오동작으로 인한 장시간 정전을 예방하고자 폴리텍Ⅳ대학의 교육용 수전설비 조작, 체험 및 장비활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력분야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 개발 및 한전 전력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는 대전동산고등학교와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교는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혁신 공유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가치확산’, ‘재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대학‧고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협의했다.이선구 동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디지털 콘텐츠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소방서는 16일 세종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이뤄진 것으로,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소방서 업무소개 및 청사견학 ▲소방차량 소개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체험 ▲화재안전 VR체험교육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재난리포팅 체험 등이 진행됐다.세종소방서는 향후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후 이수증 발급 등과 같은 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다중감각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자기 위치 환각을 유도하고 이로 인한 뇌 속 격자 세포 활성의 변화 관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우리 뇌에는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인지하는 GPS(위치정보시스템) 기능을 수행하는 격자 세포(grid cell)와 장소세포(place cell)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그 경로에 있는 GPS 세포들이 위치에 따라 차례로 반응하게 되는데 이들 세포는 우리의 위치를 좌표 형태로 인식하고 공간 내 사건들을 기억하는 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과 내포신도시의 새 랜드마크가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서비스디자인·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 (UI)·콘셉트·인테리어·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매년 상을 수여한다.대학 디자인팀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4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수소트럭으로 ‘배출을 줄여라! CO2 미션’, ‘멸종위기 동물지킴이’, ‘적응 블록 챌린지’ 등 7개의 콘텐츠를 탑재해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한 장관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콘텐츠를 활용해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가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입교식은 3일 입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진공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교생활 가이드 및 연간프로그램 안내 그리고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충청지역 유망창업기업인 ㈜트위니(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선배기업들을 비롯해 중진공이 운영하는 북미/유럽/중동/동남아에 소재한 K-스타트업센터(KSC) 및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축하영상 및 해외현지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충청남도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은 한기대에서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23년에는 충청남도 소재 86개 초중고교 재학생 300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24년에는 인공지능·드론·I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심신의학센터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질환에 대해 한의학을 중심으로 심리학을 결합한 통합적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심신의학센터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심신일여(心身一如)의 관점에서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적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치료, 관리,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신일여의 관점은 치료 과정에서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감정과 신체적 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심신의학센터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사람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마찰에너지를 이용해 몸동작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분자 나노복합체 기반 센서가 개발되었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연구팀은 전남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금속-유전체 물질인 NaYF4:Yb,Er에 금 나노입자를 코팅한 나노복합체를 합성하고 이 물질을 유연 고분자에 첨가하여 마찰전기 출력을 극대화하는 센서를 개발했다.사람의 움직임과 마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정전기와 대전에너지를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마찰대전 기술은 구조가 단순하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자원 순환 교육용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대전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대상·나이별 AR‧VR 콘텐츠 개발‧제작을 통한 체험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상반기에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AR 자원 순환 교육을 내달 8~13일까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상명대학교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학교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통적인 충남학은 물론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대 재학생들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