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간호사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 4월까지 3년간 운영한다.간호사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불합리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이직률 감소를 통한 숙련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