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도약은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자족경제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지난해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2집무실 건립 등 굵직한 현안 후속조치를 마련했다.그 결과 세종시 출범 이후 연간 최대인 1조38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자족기능 확충 노력이 성과를 거둔 해라고 자평했다.올해는 그간 기반을 닦아놓은 전략사업들을 실제로 실행에 옮겨 눈에 보이는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해로 최민호 시장이 직접 구상한 2024년 공약·전략 사업들을 들어봤다.- 지난 1년간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으로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CCU KIER N-Lab: e-Fuel A to Z, 원료-생산-활용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국제에너지기구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에도 내연기관 차량은 여전히 60%를 유지하며, 전동화가 불가능한 항공, 선박분야는 친환경 연료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또한 EU의 탄소감축 입법안에 따라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되 e-Fuel에는 예외가 적용되고 지속가능 항공연료에 e-fuel 혼합을 의무화하는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16일 한일 양국의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참가한 조인트심포지움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일본에서는 동경공업대학의 Tanaka 명예교수의 방수기술, 동경대학의 Noguchi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콘크리트의 개발방향 그리고 Nawa 홋카이도대학 전총장의 콘크리트의 동경융해저항성 향상기술 등의 특별강연 등과 더불어 히로시마 대학과 동경이과대학 및 일본건축연구소 등 유명 관련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그리고 한국 측에서는 오상근 서울과기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백마이음)’을 모토로 진행할 계획이다.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정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대행사인 ㈜유신의 책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 203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주요사항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개발 및 현장 실천력 향상으로 실천교사지원단의 초등교육과정 개발자·실천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실천교사지원단 교사는 2학기학년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방학과 휴일에도 쉬지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연수 주요내용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개발방향과 총론 주요사항 이해,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대비 춘천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철도역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형성을 위한 개발방향 및 규모설정과 철도와 타 교통수단 연계를 위한 환승센터 계획 등이다.이를 위해 공단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유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철도 부지와 주변 지역을 포함한 약 69만㎡를 대상으로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단과 강원도, 춘천시가 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식품 가공전문가, 관련 농업인 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연구용역은 기존 식품시장에서 연구 개발한 흑마늘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과 연계하여 마늘의 활용 가치를 높인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9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용역기관은 서산 마늘을 이용한 마늘 후레이크와 스프레드의 개발방향, 제조공정, 품질변화 분석과 더불어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발전에너지기업 간에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거래에 대한 정보,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발전에너지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온실가스감축 발전에너지업종 주관사인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가 후원했다. 한전, 발전6사, 민간발전협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인 세종대 전의찬 교수는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에너지전환부분 정책동향 및 이슈’를,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는 ‘탄소배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추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범부처 전략, 기술혁신, 국제협력 등 기술개발 및 기반 생태계 조성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추진전략’ 심포지엄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대표적 쇼핑·문화 중심지인 어반아트리움(도시문화상업가로) P4구역 '라라 스퀘어'가 드디어 분양에 돌입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어반아트리움은 세종시를 넘어 전국적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곳이다.특히 문화·관광·비즈니스 허브를 잇는 복합 상업시설인 P4구역은 어반아트리움의 마지막 상업시설로 희소가치가 높아, 상가 투자자들의 치열한 선점경쟁이 예고되고 있다.▲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테마형 명품 쇼핑공간'세종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나성동)에 들어서는 어반아트리움 P4구역 '라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구)난지도청소년수련원 활용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2014년 태안 사설해병대캠프 사고, 2015년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이용자 수가 급감하면서 2015년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구)난지도청소년수련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 1992년 준공된 청소년수련관과 강당동 건물이 종합평가 D등급을 받았으며, 종합평가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이용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철거 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해양관광 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네트어드벤처,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최근 관광산업이 관광자원과 랜드마크형 체험시설의 결합으로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보령 성주산의 경우 인근 무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중학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주의 스토리를 담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중학동에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중학동은 공주시의 중심이다. 초라했던 원도심 일대가 도시재생, 충청감영, 제민천 사업 등이 활발히 펼쳐지며 가장 살기 좋고 언제든 가고 싶은 곳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98억원이 투입돼 2023년까지 추진되는데, 옛날 모습을 마냥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가장 공주답게, 중학동답게 원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숨을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국립대전숲체원 강당에서 ‘성북동·방동저수지 일원 개발계획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의원, 대전시의회의원, 국립대전숲체원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수행계획 설명과 관련부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에서는 정확한 현황 진단 및 개발여건 분석을 토대로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사업타당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충남일보 최선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중구, 수원시, 안산시 등 3개 지자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리뉴얼 5차 선도사업지 3곳을 선정한 이후 선도사업지의 현장조사와 사업추진 방향 수립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공적인 사업모델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으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업무시설 및 주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