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대표발의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국가전략기술육성법)과 R&D특구 실증특례 확대법 등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제정법에는 ▲5년 단위로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 ▲임무중심형 방식의 ‘전략연구사업’지정 및 연구개발 추진 특례 부여 ▲전략기술 분야별 거점기관 지정·지원 및 기업의 적극적 연구·사업화 지원 ▲신속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교육기관 지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 연구개발특구 내 기
‘스타트업’이란 단어와 개념이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하면서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해지고 있다.스타트업이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화를 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신생기업을 의미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스, 티몬, 야놀자, 무신사 등도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70%가량은 다양한 이유로 데스밸리(창업 3~5년차)를 넘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다. 이 중 상당수의 기업의 경우는 많은 규제와 정책들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의 업종마다 적용되는 규제들은 전부 다르지만,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경찰서에서는 20일 우리지역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 체육시설을 점검하던 중, 학교 정화구역 내 당구장을 개설한 뒤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사행성 성인용 게임기“체리마스터”를 불법 설치 운영중인 2곳 업소를 적발 입건하였다.적발된 업소들은 학교주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곳으로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거부된 사행성 게임기로 설치 운영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앞으로 태안경찰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청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16일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양측은 모두 사과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태 수습에 나서는 동시에 상대측 가족 논란에 대해선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씨가 김씨의 허위 경력 의혹에 사과를 표명한 것과 관련, "개 사과 버전 2", "국민 간 보기"라며 십자포화를 퍼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0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청소년 보호법에 규정된 ‘강제적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심야 시간대에 인터넷 게임을 일률적으로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강제적 셧다운제’는 게임산업이 발달한 주요 국가에서는 채택하고 있지 않은 대표적인 ‘갈라파고스 정책’으로, 도입 시부터 부모의 자녀교육권, 청소년의 행복추구권 및 국내 인터넷게임 제공자들의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현행법의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4일 천안동남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지역 내 일반게임제공업소(성인 오락실)를 대상으로 자동게임 진행 장치 일명 ‘똑딱이’제공에 대한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 게임제공업소의 자동게임 진행 장치 제공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최근 해당 장치의 직·간접 변형 및 불법 운영과 관련한 민원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이날 불법 장치 90여대를 설치·제공해 적발된 1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제가 되고 있는 ‘똑딱이’는 이용
[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PC방)을 운영한 업주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주경찰서는 지역 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50대 업주 A씨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각자의 업소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설치해 불법으로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초부터 지역 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경력 20여명을 투입해 단속을 펼쳤다.단속을 통해 게임기 71대와 기록대장, 범죄수익금 등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중국 동북공정 등 의도적인 역사·문화 왜곡 게임물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된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는 게임물에 대한 사전심의를 강화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립하도록 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최근 국내에 진출한 중국의 한 모바일게임이 역사·문화 왜곡 논란을 빚은 바 있어 해외 게임물의 사전심의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개정안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물 등급분류 시 사행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게임 분야 진흥을 위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게임법)을 대표 발의했다.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은 지난해 12월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게임진흥원 설립 및 기금 설치 등의 연구용역 결과물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공청회 내용을 기반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한국게임진흥원 설립 ▲ 현행법상 게임‘중독’표현 삭제(과몰입으로 대체) ▲전체 이용가 게임의 경우 연령 확인 절차 생략 ▲등급분류 처리 기한 명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위험 시설로 지정된 일반게임제공업(성인 오락실)에 대해 방역수칙 안내 및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문화산업분야 다중이용업소 중 고위험 시설인 노래연습장·PC방에 8월2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영업중단) 조치하고 일반게임제공업·영화상영관 등 중위험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집합금지명령 해제 시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자동진행장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