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아파트경비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 등은 개정된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대전경비관리지회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제21차 개정안을 통해 경비노동자 1년 이상 고용을 촉진하는 내용이 발표됐으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경비노동자들의 3개월 초단기계약 문제는 경비노동자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악의 근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칙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했다.주요 개정사항으로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위기·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민이 관리주체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 수거해야 한다.공동주택은 관리규약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이날 교육에는 관내 30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먼저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사례와 화재예방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장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취약한 고용구조 속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아파트 경비원의 초단기 고용방지를 위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최근 충남의 한 아파트 대표회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 경비인원 8명을 5명으로 줄이고 1명은 미화로 전환, 2명을 퇴사 처리했다”며 “경비용역업체는 지난해 8월 1일 근로계약 시 3개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공동주택 외부 회계감사 공개단지 기준이 분양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됐다고 밝혔다.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관리주체는 외부 회계감사를 매 회계연도 종료 후 9개월 이내에 수감하고, 외부 회계감사인은 감사 결과를 감사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자체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제출·공개해야 한다.특히 동법 제99조 제1호에 따라 회계감사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벌칙 규정이 적용돼 관리주체의 각별한 주의와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185개 단지로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공용시설에 대해 우선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사업 지원 범위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등 노후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및 도색,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 22개 항목을 지원하며 상수도 검침비, 관리사무소 직원 교육비, 보안등 전기료 등 관리비 절감 12개 항목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8일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를 역동적으로 이끌 새 진용을 구축했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196명, 복직 10명, 신규임용 7명 등 총 290여 명이다.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1명 ▲5급 8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16명으로 총 44명이다.주요 인사로는 ▲건설도시국장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전보)이 임용됐다.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와 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매매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작년보다 줄고 하반기에는 인기 지역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공급부족 등으로 전월세 가격은 상승폭 확대 가능성이 크고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도 올해 대비 20%가량 증가를 전망했다.고금리와 PF 자금조달 애로, 부동산세제 완전 정상화 지연 등으로 올해 집값 하락세를 내다봤다. 상반기 중 시작될 가능성이 큰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 조정과 경기회복과 올해 말까지 누적될 공급부족, 가구분화 적체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5일 성환문화회관에서 공동주택 의무관리 311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도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각종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방범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관리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및 방범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공동주택의 기계경비실무 및 공동주택관리자의 화재 대응,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서산시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중 6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했다.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6개의 공동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내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사업’과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을 각각 추진키로 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선,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6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다. 단, 임대아파트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0년도 기준 행정안전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충남도 내 전체 주택 수는 99만4800호이며 이 중 공동주택은 54만6500호(약 55%)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는 48만1300호(약 88%)로, 공동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오 의원은 “공동주택이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에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층간 소음 등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부동산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흐름을 나타냈다.이어 내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특히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신설’,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제도가 시행되고 사라질 전망이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2024년 1월)신생아 출산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우리나라 간접고용 노동자는 346만 명(2019년)인데 계속 늘어나고 있다. 원청이 정한 직접노무비를 용역업체나 파견업체가 노동자에게 다 주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채도 제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국회에 발의된 '중간 착취 방지 법안'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단 한번도 논의되지 못한 채 잠자고 있다. 아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경비원·청소원들은 원청 업체 밑에서 거의 일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비를 내고 용역업체는 노동자를 간접 고용하는 운영 체제다. 아파트 주민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에서 150여 명의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전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과 소방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범죄‧안전사고에 대응법을 교육했다.이날 방범 강의를 진행한 중부서 범죄예방 대응과는 최근 주거 형태가 1인 주거가 늘어나고 있어 빈집 털이와 여성 대상 주거침입 범죄가 우려 대상임을 판단해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세부 사항으로 주택 방범 시설 개선과 인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이사, 리모델링 시 승강기 사용료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아파트·오피스텔마다 가격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나 입주자들의 불만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공동주택관리법상 승강기 사용료는 아파트 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돼 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사항은 관리규약, 관리비,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이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자율적으로 이용료 부과 여부와 기준을 정할 수 있어 단지마다 편차가 나게 된다.본보 취재 결과 대전 일부 아파트와 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면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 4년 만에 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의 구성원 직무향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범죄예방‧소방안전교육’을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시는 이날 오전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관내 100여 명의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