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고객 유치를 위한 업체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현대차는 작년 10월 24일, 기아차는 작년 11월 1일 인증 중고차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다. 양사는 철저한 인증 시스템을 통해 자사의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KG모빌리티와 롯데렌탈 등 렌트 업체들도 연이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지속되자 기존 중고차 업계에서도 축소·폐업하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2024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돼 구매 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년 대비 변경점이 많은 가운데 2024년의 전기차 보조금은 전체적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액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량 가격 기준이 작년 5700만 원 미만에서 5500만 원 미만으로 200만 원 감소했다. 5500만 원에서 8500만 원까지의 차량은 보조금의 50%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8500만 원을 초과하는 차량의 경우 국고 보조금 지원이 없다.특히 차량 보조금 기준 변경으로 인해 아이오닉, 기아 ECV, 테슬라 모델Y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풍성한 행사가 되고자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 외 5명이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주민자치회, 비인신협, 서서천농협 등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윷놀이 대회는 마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세 번의 예선과 한 번의 결승으로 구성돼 1~3위 마을에는 상금과 상품, 3개 마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 대전에서 거주하는 직장은 A 씨는 올해 초부터 천안에 있는 회사로 통근해야 하는 일이 생겨 작년 말부터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었다. 여러 회사를 통해 알아보던 중 대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고차 사업에 뛰어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잠시 차량 구매를 유보하고 인증 중고차도 살펴보기로 했다. 오픈 후 등록된 인증 중고차들을 살펴보니 항목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대기업의 보증으로 안심은 됐으나 가격이 기존 중고차 대비 비싼 편이라 선뜻 구매하기는 망설여졌다. A 씨는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믿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2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장학금, 교육기자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개인 8명, 기업과 단체 4곳이다.개인 수여 대상으로는 1996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학생들의 꿈을 향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의 글리에르 음악 전문학교의 교장, 교사 그리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대표단 17명을 초청하여 7박 8일간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양교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가진 첫 번째 교류 행사이다.대표단은 13일, 기아차 화성공장을 견학하며 한국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전곡항에서 요트 체험을 하며 한국의 자연을 감상했다.또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관람, 대천 해수욕장 방문, 경복궁, 동대문 등 서울 명소 관광 들의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10일 기계자동차공학부 챌린저팀이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총 81개 팀이 참가했고. 전기차로만 출전이 제한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호서대 챌린저팀은 발표대회에서 전체적인 차량의 설계능력과 디자인, 기계적인 성능이외에 차량 제작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티에이치산업개발(주)(대표 황선영)과 성인산업(주)(대표 송기환)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각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도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밖에 공주시청 공무직노조에서 백미(4kg) 200포와 이불 90장, 공주산정무한산악회 회원들은 라면 100박스, 자람터유치원에서는 사골곰탕 20박스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만6723대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 G80 등 5개 차종 27만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오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자동차 봉고3 3만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6월 27일부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5일 행복비인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을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3호로 선정했다.수년간 지역 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친 문치영 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근찬 회장은 “작년에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많은 사업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새로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18일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호서대 챌린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도가 후원하고 전남개발공사 매년 운영하는 ‘2022전남모터페스티벌’축제의 메인 행사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호서대를 비롯한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영남대 등 15개 대학교 16개 팀이 참가했고, 각 대학 팀들은 규정에 따라 자체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가속성능,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었다.호서대 챌린저팀은 75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당심을 얻고 민심은 얻지 못한 반쪽의 승리라는 점에서 기회와 한정의 선택에 직면한 윤 후보가 어떤 것들을 헤쳐가야 하는지 짚어봤다.당장 윤 후보의 장점은 공정과 이념.지역적 확장성이 강점이다. 반면 정치적 미숙함과 가족관련 비리 의혹이 그의 걸림돌이다.5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공정과 상식'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윤 후보는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정치 신인인 저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인지·판단·제어 기능의 자동화를 뒷받침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부각되면서 최근 관련 특허출원도 늘어나고 있다.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분야의 인공지능기술 특허출원은 매년 15건 이내로 출원이 미미했으나 2016년 31건, 2020년 155건으로 2016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50% 이상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최근 5년간(2016~2020) 전체 자율주행기술의 출원은 2860건에서 4082건으로 연평균 9.3%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 인공지능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삼계탕 나눔을 통해 식사 지원을 받은 김OO 어르신은 “맛있는 삼계탕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고, 후원해 준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기아(주)와 함께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 2기’를 개설하고 17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기아(주)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로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자동차 산업 현장에 필요한 보전·금형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
[충남일보 강일 기자] 기아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23일 문치영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차장,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이 기부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다섯 번째 기부자로 참여한 문치영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차장은 매년 행복비인후원회를 통해 후원을 해왔다.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을 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여섯 번째 기부자로 참여한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영국 ‘오디오 명가’ 메리디안과 손잡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이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2분기에 출시될 기아 ‘K8’에 처음으로 탑재된다.현대모비스는 기아 K8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기차, 럭셔리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다양한 차종에 메리디안과 협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오디오 포트폴리오에 프리미엄 사운드 제품군을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요구)에 능동적으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기아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다.기아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고급브랜드까지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서도 3위를 차지해 기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