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서천군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풍성한 행사가 되고자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 외 5명이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주민자치회, 비인신협, 서서천농협 등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

윷놀이 대회는 마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세 번의 예선과 한 번의 결승으로 구성돼 1~3위 마을에는 상금과 상품, 3개 마을에는 아차상으로 커피세트, 참가상으로 두루마리 휴지가 전달됐다.

김창득 면장은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비인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 만들어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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