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주민들이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 방화로 피해를 당한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다.방화로 갑작스럽게 집을 잃은 최 모 가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회의 긴급구호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화양사랑후원회에서 위로와 복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 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와 동서천농협은 각각 50만원과 20만원 등 한마음 한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은 피해 가구를 위해 신속히 임시거주지를 마련했으며 복구 비용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적십자사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고춧가루 330kg로 고추장을 만들고 용기에 담는 등 분주하게 움직여 고추장 800(1.65ℓ)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16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지역이웃에 보탬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5일 배추(1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16개 읍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나누기, 재난재해 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쌀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백영애 회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 담긴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날씨가 추운 와중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31일 자매도시인 양천구에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자원봉사단 120여명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31일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양천구 자원봉사단 50여명이 구룡면 기와공장 현장복구와 마을 토사 제거 작업 등 현장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정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과 긴급구호물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18일 은행동상점가상인회, 홈플러스 문화점 등 50여명은 중구 용두동주민센터의 추천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긴급구호물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 회장은 “사회적 재난 환경에 취약한 이들을 파악하고, 독거노인들이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복지센터, 요양원, 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코로나 의료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후원과 정성을 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긴급구호물품 봉사활동을 6일 진행했다.매주 일요일 새벽, 연탄봉사를 해온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50여명은 이날 서구노인회의 추천으로 8890번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사)호국기념사업회 회원들은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서해수호55용사 흉조부지킴이, 수유리 광복군선열17위, 홍범도장군 독립유공자 참배 활동을 이어갔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사회적 재난 환경에 취약한 분들을 파악하고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가구 복구지원과 물품 지원을 했다.29일 서산, 당진, 태안 등 도내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20여 명이 물에 젖은 생필품들과 가구 등을 깨끗하게 씻고 집안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며 침수 피해 복구를 실시했다.또 이와 함께 긴급구호물품(운동복, 생필품, 담요 등) 20세트, 비상식량(햇반, 햄, 참치 등) 10세트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유창기 충남적십자사회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지하철 역사 내 긴급구호품 수가 부족해 시급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하철 이용객 수 대비 물품 수량이 적어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30일 국토교통부 철도 통계에 따르면 대전 지역 지하철 총 승차 인원은 2022년 기준 1월 237만9867명, 2월 198만1438명, 3월 232만4638명 등이다. 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대전역만 해도 월별 20만명으로 하루에 6000명 이상 이용하는 셈이다.교통공사 자료상 대전 22개 역사 내 비치된 총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홍성군 구항면은 이달 초 장양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27일 밝혔다.구항면 의용소방대와 적십자 봉사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들은 주택화재로 인한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화재 피해자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와 더불어 구항면에서는 적십자 긴급구호물품과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여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위로했다.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은 화재가 난 가구 주변에 위험목이 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화재로 모친과 집을 모두 잃은 홀몸의 60대 장애인에게 이웃들이 힘을 모아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줘 훈훈함을 주고 있다.서산시 운산면에 거주하는 A씨(남·63세)는 지난 3일 새벽 4시쯤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로 모시고 살던 모친(85세)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고 집도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주변의 도움으로 모친의 장례는 치렀으나 당장 살집이 없어 구멍 난 비닐하우스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가 됐다.A씨는 안면과 시각장애로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부족해 생활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화재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거쳐 부여군 16개 읍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250가구)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나누기, 재난재해 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쌀 기탁 등 매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한용옥 대한적십자 서산지구협의회장이 행안부 주관 ‘7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7월 우리동네 영웅’은 행안부가 뽑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킨 자’로,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 각 3명씩 총 9명을 선출했다.‘충남’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2곳에 도시락을 의뢰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250가정을 도왔다.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휴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70개 가정에 매주 목요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7일, 지구협의회 진지방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12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기장판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은 매년 추진해 온 5.8.어버이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준비된 카네이션과 전기장판은 기념행사 후 단위봉사회장을 통해 관내 12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됐다.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재해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1% 나눔 사랑의 진지방 사업, 김장나누기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새마을회는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2021년 회장단은 앞서 연임이 결정된 윤대근 회장과 임한석 지도자협의회장, 엄미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김영제 직장협의회장이 올해 신규 선출되면서 새마을회를 이끌게 됐다.윤 회장은 지난 2019년 8월 임시총회에서 지부회장으로 선출된후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9일 추대 선출돼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임한석 지도자협의회장과 엄
[충남일보 박경래기자]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수해피해를 입은 금산군민을 위해 지난 18일 긴급구호물품 120세트를 지원했다.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총 360만 원상당의 비누, 칫솔, 타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양영자 대한적십자사 금산군지부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 금산군지부는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복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된 긴급구호물품은 피해가 심각한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휴일도 잊은 채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고있다지난 15일 오 시장은 도배, 장판 시공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온양3동 침수 피해주택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오 시장은 피해복구 현장에서 긴급구호물품 및 전담공무원·자원봉사자 배치 현황과 지원 체계 등을 살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지난 14일에도 오 시장은 온양3동, 온양6동, 송악면
[충남일보 배영준기자]예산다다푸드마켓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긴급구호물품으로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했다.긴급구호물품은 고추장, 국 파우치, 햇반 등 6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시주거시설 7개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106명에게 전달됐다.다다푸드마켓은 경제적 위기로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다다푸드마켓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 필한방병원이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최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보건산업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릴만큼 그 권위를 자랑하며, 보건산업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필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병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