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백제문화제재단이 ‘2023 대백제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학술회의를 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고 국내외 대표적인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비교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동아시아 미술사적 의의’(소현숙 원광대학교 교수)‘백제금동대향로의 사상과 세계관’(조경철 연세대학교 교수),‘백제금동대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의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한국어 교수법’ 강좌를 실시했다.이번 한국어 교수법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노보시비르스크시 관광 및 자매 도시결연 센터가 주관했다.강좌는 한국문화 보급의 첨병 역할을 하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시베리아 지역의 현지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한국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매회 총 3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노보시비스르크 케이팝 댄스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3~24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케이팝 공연과 온라인 케이팝 댄스 교육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열리는 첫 케이팝 경연 대회인 ‘2022 케이팝 챔피언십 인 러시아’와 연계해 기획됐다.또 아이컴 케이팝 커뮤니티와 노보시비르스크시 관광·자매 도시결연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후원도 진행됐다.23일에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와 문화·과학 분야 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10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와 영상회의로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양 도시 간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인 국제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세종시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용일 국제 관계 대사와 에몰린 국제협력위원장이 양 도시를 대표해 참석했다.양 도시는 지난해 9월 영상회의에서 논의했던 스마트시티, 인적자원 파견 등 교류는 물론 문화·경제·정책 등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과 러시아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디지털아트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3일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문화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시베리아의 최대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내 노보국립박물관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전시에는 시립미술관 뉴미디어 소장품 두 점이 단독으로 소개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5일간 약 1500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이번 전시는 대전시와 노보시비르스크의 자매결연 관계를 계기로 총영사관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