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2~9일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5개구 위생부서 1일 5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자 근무 지역을 배제한 자치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중점 점검 대상은 장례식장, 결혼식장, PC방, 만화방 등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 8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점검 대상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2024년에는 특히 위험성이 높은 지하차도 5개소, 어린이놀이시설 6개소 등을 추가해 총 90개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준비 상황,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군은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을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내달 10일까지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 여기서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곳이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점검은 전문가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와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와 협업으로 신학기 대학가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최근 성폭력 사례 및 예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공유하면서 기관별 역할 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했다.더불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 및 캠퍼스 안심 소식지를 배부하여 대학가 성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 고취에도 주력했다.한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안전 지킴이와 학교 내 다중이용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출현·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질병관리청의 기후위기 대응 주요정책 방향에 맞춰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원-헬스(One-Health) 통합 감시망을 구축해 대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방역데이터 제공을 위한 환경감시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적극 추진 내용으로는 해수환경, 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시민안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벌인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안전점검은 안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구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총 98개소로 선정됐다.구는 건축·토목·전기·소방 등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안전 점검 장비(슈미트해머, 철근탐지기, 드론 등)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오는 21일 쌍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셋·넷째 주 목요일 구직자를 찾아갈 계획이다.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근로 능력은 있으나 관련 정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과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가 급변하는 테러 정세에 따른 대테러 전술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산경찰항공대 헬기 KUH-1P 참수리를 활용한 전술 훈련으로, 동시다발 복합테러 신속 침투훈련을 주제로 실시했다.훈련 간 안전을 위해 금산소방서와 119구급차 협조, 헬기훈련 전·후 훈련장 주변 안전통제관을 운용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로 이뤄지는 복합테러에 대비하고자 2개 특공대가 연합, 신속한 출동을 위해 헬기침투 훈련 위주로 실시했다.충남경찰특공대는 분기별로 2회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취약계층인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시설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시작으로 건물 내 방송으로 화재상황을 전파하고 소화기를 통해 화재를 진압한 후, 각 층의 안내 유도 요원들은 직원, 복지관 이용자들이 계단과 비상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건물 밖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계획에 따라 지난 6일 백제체육관에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에 대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시는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공주시 의용소방대, 민방위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백제체육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화, 주민 대피, 구조・구급, 복구 훈련을 했다.특히 실제 훈련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군은 지난 6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백화노인복지관, 의용소방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소방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건물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화재발생 상황에서 119 화재신고와 비상벨 및 대피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는 등 실전과 같이 신속하고 질서 있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롯데마트에서 재난(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발생 사례, 계절·지리적 요건 등을 고려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실시됐다.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고, 상황전파,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롯데마트 관계자,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했다.시는 화재 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일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자치구에서 주관해 다중이용시설(도서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시 대표훈련은 서구 주관으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진다.훈련은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며 건물에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초기진화, 대피) 등을 진행한다. 또 훈련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8~22일 학교,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5개구 위생부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32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294곳을 점검한다.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또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다음달 4~8일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점 점검 대상은 유원지,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햄버거 등), 제과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 12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