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넥슨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이날 기부 행사에는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과 ㈜넥슨 김창섭 디렉터를 비롯해 조폐공사와 넥슨 임직원이 함께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메이플스토리’는 게임 유저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넥슨의 대표 게임으로 출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8월 조폐공사와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했다.메이플스토리 메달은 조폐공사가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독립기념관은 5월 중 15일간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가을뿐 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 및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작년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천안 시민 5911명이 투표하여 발표된 ‘2023년 천안 10대 뉴스’에서도 1위로 선정되어 천안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독립기념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와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미술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에 나선다.천안시는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인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674억 원을 투입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확장하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로 가득찬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기상·기후 빅데이터와 관광 정보를 융합한 ‘충남날씨 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대전기상청이 충청남도와 협업해 지난 2022년은 맞춤형 관광지 추천 기술을 개발하고, 2023년에는 관광지확대와 콘텐츠 다양화 등 서비스를 고도화했다.이에 충남날씨 관광 서비스는 기상·기후와 관광 빅데이터를 연계해 사용자 여행 유형에 따라 인공지능(AI)과 해시태그 두 가지 방법으로 충남의 관광지를 추천해 준다.여행 날짜와 동반유형, 교통편, 테마를 선택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김문근 군수가 지난 9일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로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 공로로 인정받았다.특히 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은 TJB,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했다.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3~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동일한 기간과 조건으로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주시는 김상균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이 노래는 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본 방송은 지난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마지막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23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사진·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주제 :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주제 : 산림복지 시설,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268점, 그림 332점 총 6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어린이 그림 24점, 사진 17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어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올해 천안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명소 조성'이 선정됐다.천안시는 지난8일까지 '2023년 천안시 10대뉴스'를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초야간개방,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10대뉴스 온라인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2023년 주요 정책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
설교나 강의는 스토리를 통해 전달될 때가 효과적이다. 논리를 전개하여 연역법이나 귀납법(삼단논법)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이때는 주로 논리를 통해 머리에서 머리로 전달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공감이 어렵다. 그러나 적당한 스토리를 제시하면서 그 안에 내포된 의미를 설명하게 되면 머리로 이해되면서(‘옳다’는 생각) 가슴으로도 이해가 되니까(‘좋다’는 느낌)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이 되고, 일체감 속에서 행동으로의 결심(결단)까지 이르게 된다.이렇게 하여 지(知), 정(情), 의(意)가 전인격적으로 움직이게 되니, 옳고, 좋고, 몸도 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쌀쌀해진 날씨로 화려했던 단풍도 조금씩 떨어지고 한 해가 저물어 가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설레는 마음을 갖지만,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함께 이제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1만 1030건으로 겨울철이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은 매년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불조심 생활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SNS 인플루언서(3~11만명 팔로워 보유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단풍 드는 가을철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서산9경과 주요 관광 명소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진행했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SNS 인플루언서는 서산의 여행지를 직접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과 여행지에서 체험하고 겪은 것을 SNS에 포스팅하며 많은 팔로워들에게 서산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서산의 관광 명소를 폭넓게 홍보하기 위하여 동부권과 서부권 총 6개의 코
어느덧 11월 쌀쌀한 날씨에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로수와 공원 산책길에 쌓여가는 낙엽을 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11월은 우리에게 ‘119’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고 동시에 안전문화 정착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달이다.또한 11월은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화기 취급이 늘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적 특성을 지닌다. 이에 소방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시책을 추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도솔유치원,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전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년 대전시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모든 유아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 교육의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사례를 연구·운영하고 있다.이들 3개 유치원은 모든 유아가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활동을 통해 다양성, 반편견, 평등성 등 다문화교육 요소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다문화 유아의 발달이 지연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및 내·외부 자원 연계를 통한 환경 조성 및
한국인의 최애(最愛) 음식이자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김치. 하지만 정부가 제정·주관하는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정부는 지난 2020년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 등을 위해 매년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로 정했다. 이날이 ‘김치의 날’로 정해진 것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올해로 벌써 제4회째를 맞는다. 이처럼 식품으로서는 유일하게 법정기념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치는 그야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대비의 시기이다. 나무들은 울긋불긋한 단풍을 떨어뜨려 내년에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고, 동물들은 혹독한 겨울에 대비하여 식량을 모으며, 사람들은 각자의 일 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118년 전의 11월 17일의 대한제국은 어땠을까? 평소였다면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지은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평화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을 그 날은 나라를 빼앗긴 자들의 절규로 가득한 날이 되고 말았다. 바로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해 사실상 일본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12.15.)에 청양군 칠갑산에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단풍철 입산객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인다.캠페인을 통해 칠갑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리플렛 등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에도 구슬땀을 쏟았다.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은 봄철에 비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단풍철 맞는 가을철에는 등산객들이 대거 산을 찾아 입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9회 아트밸리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곡교천을 따라 달리는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아산경찰서를 비롯해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자 등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참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늦가을 국악와인열차 청산도 1박2일 여행상품을 오는 18일 운행한다고 밝혔다.청산도는 한반도에서 마지막으로 단풍이 물드는 곳으로, 이번 상품을 이용 시 11월 중순부터 단풍이 절정인 청산도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여행 코스로는 ▲명량대첩이 펼쳐졌던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 지르는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 우리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의 빼어난 절정을 배경으로 자리한 대흥사를 방문한다. 이튿날에는 ▲각종 영화와 사극의 촬영지였던 청해포구를 둘러보고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