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시는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려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원 빈발 지역 및 차고지를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을 시행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이 지난해 1년간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목표인 117.424톤보다 많은 209.657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축목표는 최근 5년간(2018년~22년) 대기오염물질 평균배출량 397.687톤의 29.50% 규모였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열병합발전(주), 유한킴벌리(주)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하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편접수(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이를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81대 규모의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381대 중 일반 267대(80%), 배달용 76대(20%), 우선순위 38대(10%)대다. 시는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 및 일사량 증가로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O3)경보제를 시행한다.도에 따르면,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데, 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최근 충북 지역 오존경보 발령 현황을 보면 도내 전역으로 오존경보제를 확대 시행한 지난 2022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기이륜차 총 61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36대(일반 24대, 우선순위 4대, 배달 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보조금 최대 지원액은 이륜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올해 축산악취 민원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군의 축산악취 민원은 총 67건으로 이 중 13건은 금성면 일원의 축산밀집지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또한 군민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속해서 개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군은 민원유발 축사에 대한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악취저감균 보급 등을 통해 원인 해결에 집중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해 기준치 초과 시 악취저감명령 등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악취를 확인하기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축분악취감시반의 활동을 통해 축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1800만 원(국비 16억9300만 원, 도비 6억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 일 밝혔다.시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가스열펌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가스열펌프란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한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2023년 이전에 설치 • 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올해 말 까지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보급 예정 물량은 총 301대로 상반기에 승용 83대, 화물 124대 총 207대, 하반기에 승용 40대, 화물 54대로 총 9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 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상반기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이하 수소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 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1500여 대를 지원한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온라인 검사는 조기 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기자동차 총 38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120대, 전기화물 1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전기승용은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은 최대 220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택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4억여 원을 들여 관내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14억5668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돼 지원차량 수는 유동적이나 498대 가량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36㎍/㎥ 이상)’ 일수도 가장 많다.이번 달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고기압에 따른 대기 정체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민간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한 3대 방향으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