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령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공부 사랑방 2회차 강연을 열었다.지난 3월 26일 1회차 “2025 대입전형의 전반적 흐름 이해”를 시작으로 총 9회 예정된 공부방에는 신입생 보호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부 사랑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며, 사전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보호자의 배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로 적은 수준이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는 전형이어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그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진학사와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며 그 기회를 탐색해 보자.▲ 기회균형전형, 전년 대비 990명 증가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990명 증가한 3만742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EBS 대표강사인 이하영·김진석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학년별 수학 과목 학습전략, 대입 지원 및 2025학년도 입시지원 전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EBS와 함께 학습전략설명회를 진행하게 됐고, 특히 이번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 전 고교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입시설명회가 아닌 학습전략설명회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최대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사실상 2000명 증원을 일단 무른 것이다.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 단체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이는 앞서 충남대를 비롯한 강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21대 국회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하며 강공모드에 돌입하면서 여권에서도 기류 변화가 감지되면서 정국 파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1대 국회 임기 만료일(5월 29일)을 44일 남긴 가운데 4·10 총선 압승의 여세를 몰아 특검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로 대여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린 가운데 여권조차 처리방 법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며 기류 변화가 나타난 것.15일 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중인 남기영 교사가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특히 모집 때부터 6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교육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최근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최근 제일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전략’에 따르면, 이번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551명, 정시모집은 2811명이 줄었다.전체 모집인원 34만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27만1481명)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반면 정시모집은 20.4%(6만9453명)로, 모집인원과 선발비율 모두 감소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면서, 교육대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도 감소하고 있다.이와 관련 교원 양성과 인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교육부가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손보겠다고 나섰다.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했다.이번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졸업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시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정시전형 등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또한 대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뿐만 아니라, 매월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 동영상’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충남고등학교 남기영 교사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최근 입시 동향,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현직 교사의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23일 같은 시간에 ‘대입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장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13일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총 4개 팀 132명의 현장 교사로 구성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또 세종지역 대입결과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총 7회차에 걸쳐‘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7일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 관련 이슈로 인해 2025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이슈로 인해 수험생이 꼭 알고 있어야 변화 중에서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많은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인 2025학년도 수능, 대학별로 수능은 어떻게 반영할 예정이고,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어느 대학인지 알아보고 그 의미까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짚어보려고 한다.▲ 자연계열 중심으로 선택과목 폐지 대학 증가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 보장에 따라 수능 수학 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5학년도 대입지도를 위한 지역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가 지난 22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렸다.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대전 내 일반고, 자율고, 특수목적고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2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한편 2024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 등의 시간도 가졌다.한남대는 행사 장소 지원은 물론 이승철 총장이 연수장을 찾아 환영사를 했으며, 대학 홍보도 진행했다.한남대 임동은 입학홍보실장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3학년 교사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진학교육전문가 314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진학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진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진학자료를 공유하고 대입전형을 연구하면서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 가는 충남진학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지원단은 3개 과제 15개 세부 추진 과제인 상담센터 운영지원, 충남진로진학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진학교육연수, 진학교육 설계지원, 진학교육 강사지원, 모의서류 평가, 자료개발, 고교-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신 4, 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에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18일부터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대전 중구 문화동 204-17번지에 사업비 345억, 건축면적 3504㎡, 연면적 884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후 내부 체험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0월에 개원할 예정이다.1층은 진로설계 지원 공간으로 진로상담실, 고교학점제/대입정보실, 온라인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되고, 2층과 3층은 진로체험을 위한 6개의 진로체험마을(영상미디어마을, 문화예술마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대규모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구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휴게공간에서는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대입 조언과 고민, 경험담을 통해 입시 동기를 부여하는 멘토링 상담도 진행된다.대상 인원은 서구 거주 또는 구 내 학교 학생 총 60여 명으로, 전문성 있는 현직 교사가 40분씩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멘토링 상담의 경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3학년 1학기는 올해의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다. 그렇기에 1, 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학기에 성적을 최대한 올려 성적을 만회하고자 할 것이다.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특히 3학년 성적이 좋다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어떨까?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에 앞서 교과전형을 위해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보자.▲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등급 상승에 한계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가 본격화됐다. 2025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는 2024학년도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전형을 신설하기도 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설 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전형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지역균형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에는 평택대, 한신대가 추가돼 지역균형전형 실시 대학이 총 49개가 되었고, 이 중 서울대를 제외한 48개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