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는 4일부터 15일까지 원로작가인 정명희 화백과 김수길 화백의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7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300여 회 국내전에 초대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또 국정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원로작가이다.이번 초대전 작품 속에 ‘자유의 여정’ 시리즈를 지속하면서 환경이 조형의 본질임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전쟁과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파괴의 요인에 의해 기후 위기가 지구 위기로 옮겨져 인간과 동식물의 생태가 파괴되는 것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8회 대전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37명의 교원이 출품해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 작품 13점이 전시된다.아울러 이날 9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 진행된 공모전 오픈식에는 대전시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시회장을 순회하며 입상작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공모작 중 한국화부문 대전관저중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건축학과가 오는 7일까지 독일에서 진행한 건축 교류활동 결과물을 대전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남대 건축학과가 독일의 카를수르에공과대학(이하 KIT)에서 국제건축워크숍을 진행한 결과물을 공유한다.지난 겨울방학 중 진행된 워크숍에는 건축학과 장학생 12명과 독일 KIT학생과 교수진, 한남대 교수진 등이 참여해 ‘도시 공간의 재해석’를 주제로 공간분석과 건축아이디어 제안 등을 진행했다.이들은 슈트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쾰른, 바젤 등 독일과 스위스 등 5개 도시와 유수의 건축물 21개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가을의 문턱을 넘는 ‘자연과 향기’ 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23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열린다.‘자연과 향기’는 한남대학교와 유성문화원, 전민동 평생학습관 등을 출강하며 제자들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진순 화백의 제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이다. 현재 16년째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김진순 화백을 포함한 고수환·곽인주·구본희·권금옥·김금미·김명도·김명희·김민지·김석진·김선규·김숙영·김영기·김영숙·김진순·김현숙·김형숙·김화순·박소안·박종서·배수운·배재욱·서현희·설상국·송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내 정명희 미술관에서는 4일부터 12월30일까지 연작전이 개최된다.하반기에 개최되는 ‘한 장의 편지, 한 숟가락의 물’ 소장전은 올해 전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시회다.이번 전시작품들은 제4회 겸재미술상 수상 기념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대전 현대갤러리에서 각각 전시됐던 작품 중 일부다.또한 학습관 내의 대전갤러리에서는 4일부터 16일까지 ‘정예작가 이민구 초대전’이 열린다.올해 하반기 초대된 이민구 작가는 거미줄처럼 엮은 독특한 작업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이 작가는 목원대학교 대학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지역 한국화 모임인 소석회(素石會)가 오는 15일까지 중구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7회 소석회 ‘한국화 52인전’을 개최한다.소석회는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한국화반에서 꾸준히 작품연구를 지속해 온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3년 발족 후 2005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작품전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소석회의 '한국화 52인전'은 전통회화를 계승하면서 시대적 감각에 맞는 기법을 개발하고 미래한국화의 활로를 찾고자하는 고뇌가 묻어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이날 개최 행사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서양화가인 심향 박준우 작가의 '산다는것이' 작품이 제18회 열린미술대전 수채화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채화부문 특선을 차지한 박준우 작가는 "어린시절 힘든 삶을 살았던 아버지의 고단함을 그림으로 옮겼다"며 "그림을 통해 세대 모두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작품화했다"고 설명했다.박 작가 수상작품은 오는 7월1~7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수 있다.한편 박 작가는 지난해 열린 33회 대전시 미술대전에서 2개작품을 시상대에 올렸으며, 개인작품 모두를 한국미술진흥원이 주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서양화가 박준우(63) 작가가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갤러리 전시관에서 대전환경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2020 대전자연 환경전'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에는 환경미술협회 회원들이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1인 1점출품하며 박 작가도 자신의 작품을 내놓는다.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입상과 개인전, 단체전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 작가는 "작품을 통해 여러 사람이 공감하고, 누구나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보여줄 생각이며, 늦게 시작한 작품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