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MG한밭새마을금고는 14일 대전 서구 탄방동 MG한밭빌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순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이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렸다.이번 개강식은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의 축하 인사와 강사 소개, 교육프로그램 경과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어학(3과목 6개반) ▲정보화(2과목 4개반) ▲건강분야(11과목 15개반) ▲정서분야(13과목 16개반) 총 4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복지관 이용 회원 중 60세~92세 어르신 54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김인식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신 것을 보고 배움에 대한 높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11월까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진행한다.한국어 교실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 및 국적 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교육은 '생활 한국어'와 '사회통합 한국어'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먼저 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은 수준별 ▲기초반 ▲한국어Ⅰ·Ⅱ ▲토픽Ⅱ반으로 구성, K-컬쳐반을 새롭게 신설해 총 5개반으로 꾸려졌다.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통합 한국어’는 2~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어르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설 연휴 기간 휴관(9~12일)으로 식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복지관은 어르신 130명(무료 급식 이용자 100명, 도시락 이용 대상자 30명)에게 ▲떡국용 떡 ▲육수 ▲밑반찬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명절 동안 복지관을 이용할 수 없어서 생활이 막막했는데 꼭 필요했던 선물을 받았다”며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9일 3종(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과 사업설명회 및 교류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인식 원장을 비롯해 배영길 대전사회복지관협회장, 박명래 대전노인복지관협회장, 김영근 대전장애인복지관협회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2024년 분야별 추진 방향 공유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배영길 회장은 “3종 복지관 및 사회서비스원이 올해에도 활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함께 높이자”고 제안했다.김영근 회장은 “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한눈에 알아보는 사회복지 회계 매뉴얼(이하 회계 매뉴얼)’ 개정 3판을 발간해 520개 사회서비스 기관에 배부한다.회계 매뉴얼은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근무하는 회계 관련 담당자의 업무 고민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첫 발간됐다.이번 개정판에는 최신 법률 정보를 담고, 시설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이미지를 삽입해 이해도를 높였다.앞서 회계 매뉴얼 개정 작업은 지난해 5~12월까지 이뤄졌으며 김미애 선우노인복지센터장, 변기섭 사회복지법인 밀알 본부장, 안영선 판암사회복지관장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지난 2~12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한 '대전시 자살예방 역량 실태 및 고위험군 발굴·개입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과 사회복지사,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1340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태도, 자살예방교육 경험, 자살예방 활동경험 및 활성화 방안 항목 등으로 진행했다. 우선 자살에 대한 태도에선 ‘누군가의 자살을 막기 위해 애쓰는 것은 인간의 의무다(5점 만점에 3.99점)’, ‘자살사고를 가진 사람을 돕는 것은 항상 가능하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전달한 사회서비스의 성과를 알렸다.지난 13일 중구 문화동 The BMK 컨벤션에서는 사회서비스원 23개 소속 시설의 ‘2023년 성과공유대회’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4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돌봄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장기요양 및 긴급돌봄 운영’, ‘안심 보육 및 환경개선 구축·운영’, ‘취학아동의 촘촘한 방과 후 돌봄’,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등 우수한 사례들이 발표됐다.올해는 특별히 시민에게 따뜻한 돌봄을 약속하는 점등식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7일~11월 7일까지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 이용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접수된 작품 115점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최종 7점을 선택했다.이 중 대상은 ‘나는야 미래 우주인’이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사진이 선정됐다.또 아빠와 아이가 곤충 장식과 함께 찍은 사진, 쌍둥이 자매가 장난감도서관에 있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지역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곳 중 3곳이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5일 지난 2~11월 조사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 5.3%, 중위험군 26.1%, 일반가구 68.6%로 집계됐다. 고위험군의 성별비율은 남성 6.8%, 여성 3.7%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았다. 연령대별 고위험군 분포의 경우 청년 4.1%, 중년 6.8%, 노년 5.8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3주년을 맞이해 ‘일류 복지도시 대전’을 향한 새로운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사회서비스원은 24개 소속 시설을 포함한 임직원 240여 명과 함께 선포식을 열고 비전 실천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추진할 4개 전략 목표·12개 과제를 시민에게 알렸다.세부 비전으로는 ‘시민 수요에 맞는 대전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품질 고도화’,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역량 확보’, ‘사회서비스 종사자 직무 여건 개선’ 등을 설정했다.향후 사회서비스원은 시민과 함께 하는 돌봄 파트너이자 지역 기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봉사단 디투게더(D-Together)가 ‘연탄 온기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트리니다드 토바고, 볼리비아, 페루 등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40명은 영하 6도의 강추위를 뚫고 동구 소제동 5개 에너지 취약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 18명이 참여했던 봉사자 수가 올해는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로 2배 가량 늘었다.소제동 주민 정희영(93)씨는 “요즘 연탄 때는 집이 몇 집 안 남아서 동네에 연탄이 귀하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첫 ‘대전 장애인단체‧기관 종사자 연찬회’(이하 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는 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한 자리다.이번 연찬회는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강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우선 김동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정부의 국정과제인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한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살폈다.김 교수는 해당 제도의 지역 도입을 위해 ‘시범사업 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힘내라, 창숙씨!”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연극반 어르신 발표회를 진행했다. 앞서 복지관은 공연 발표를 통한 ‘노년기의 성취감’, ‘자긍심 확대’, ‘문화 예술적 역량 발휘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전문 예술강사를 섭외해 약 8개월간 총 20명의 어르신에게 연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선보인 ‘힘내라, 창숙씨!’는 결혼 40년 차에 접어든 주인공 창숙씨가 가족의 사랑과 관심에서 소외된 모습을 담은 연극이다. 가깝게는 어머니들의 일상 이야기이자 현 시대의 가족 문제들을 다뤘다.해당 연극에 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일 대전 소재 공공기관 6곳이 함께하는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청렴한빛네트워크’는 지난해 소진공을 비롯해 대전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사회적 책임 실현과 청렴윤리·인권경영 등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올해 주요 활동으로 ▲8회 정기실무협의회 ▲SNS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 주간 합동운영 ▲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청렴연수원 방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우송예술회관에서 봉사자를 위한 ‘2023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희망나눔콘서트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 CBS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연말 복지만두레 회원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며, 67개 행정동의 복지만두레 회원 1300여 명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우선 1부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가 진행된다.이후 2부에서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피플앤비즈니스클럽은 12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대’ 등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김인식 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피플앤비즈니스클럽과의 연대로 인한 기대감이 크다”며 “지역 내 인·물적 자원의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은 사회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강은숙 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임직원들은 10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김인식 원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는 존재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과 성낙원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가 18일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6명은 서구 우명동에 있는 전통떡마을에서 다양한 종류의 떡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와 함께 장태산 휴양림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환기하기도 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자연 풍경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행복했다. 특히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떡을 만들어보니 옛 생각도 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경애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