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대형마트, 중소형마켓에서 유통되는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 결과 어린잎채소의 오염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샐러드, 주스 등으로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다소비 채소 품목 7개종(깻잎, 상추, 양배추, 어린잎채소, 케일, 파프리카, 토마토)을 대상으로 총 91건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총대장균군) 오염도와 식중독균(15종)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위생지표세균이 어린잎채소, 상추,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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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4.03.1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