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는 도마동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단지에 오는 9월30일 2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10일 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위탁업체 대표와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당 단지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이다. 이에 구는 올해 1월 입주자 대표회와 건물 무상임대 사용 등에 관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서철모 청장은 “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이 구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개발구역인 8구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이끈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 입주 예정자들과 초등신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대전교육청 앞에서 현재 8구역 거주 학생들이 복수초등학교와 도마중학교로 배정되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 이들은 복수초등학교가 해당 아파트 단지 정문으로부터 직선거리가 1.4㎞, 도마중학교는 단지로부터 1.5㎞ 떨어져 있어 통학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된다는 것을 문제로 들었다.여기에 해당 지구에 거주하는 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공간에 대한 혁신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정 예비후보는 11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학생교육을 위한 학군조정·학교설립 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현재 문제있는 학군 조정안을 백지화 하겠다”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안으로 학군조정을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 초·중·고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최근 교육청의 학생수요 예측 실패 등으로 인한 학교설립 문제로 시민과 학생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