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본격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 유적은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신설부지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순차적으로 백제시대의 분묘, 주거지, 제사유적이 대단위로 조사됐다.또한, 제단, 목곽고, 저장공, 건물지 등의 유구와 환두대도, 제기, 씨앗, 동물 뼈 등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어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련
서천
노국철 기자
2023.05.2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