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유성구 갑)·황정아(유성구 을) 후보는 25일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조 후보와 황 후보는 기자회견 장소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학강국 대한민국과 미래도시 유성을 건설하는 주축인 과학기술 및 혁신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미래를 그리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또한 현장에는 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온천 1·2동, 노은 1동), 하경옥 구의원(노은 2·3동, 신성동), 박석연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양승조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진보당 김영호 후보가 19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6~17일, 양일 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가 승리하며, 홍성군 · 예산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다.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을 바로 잡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이에 두 후보는 고물가 · 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진보당 김영호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민 생명 안전기본법 제정,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재추천위를 가동하며 국민추천 인재 영입 발굴을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13일 인재위를 열었으며 국민의 힘은 20일 인재위 가동을 시작했다.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내년 4월 총선에 대비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국민 인재'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각 분야 인재를 발굴한다는 것이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당 홈페이지에 개설된 특별 페이지를 통해 국민 인재를 추천받는다.인재 추천은 당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받는다. 본인 및 타인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대비해 인재 발굴을 담당할 인재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인재 영입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재위원회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시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경제위기 극복, 민생위기 극복,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안정화하는 일, 통합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일을 민주당과 함께 수행할 인재들의 추천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인재 영입 실무를 담당할 인재위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수해와 자살,민생위기 등 국가적 재난이 속출하면서 여야가 해법마련을 주장하면서도 방법에서는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대화없는 정치권이 자기주장만 하는 꼴이어서 해법마련이 가능하겠느냐는 비아냥마저 나온다.24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한 초당적 대처방법마련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수해 목우와 한계치에 다다른 민생경제를 위해 추경을 역설하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등 최근의 기상이변 상황과 관련, "기후변화 시대에 걸맞은 완전히 새로운 '극한기후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일제 징용 배상 제3자 변제안을 연일 장외집회 등에서 비판하자 "이재명 방탄"이라고 받아쳤다.또 측근 사망을 가리켜 "마치 영화 '아수라'처럼 등골이 오싹하고 섬뜩하다"며 대표직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하라고 맹폭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도 여당을 향해 강제징용 해법과 관련 "日에 군사협력 백지수표 상납하면 두고두고 큰 화근"이라며 경고하고 "尹정권 명운은 野탄압 아닌 민생위기 극복에 걸어야 한다"고 비판했다.13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하루 만에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검찰 출석으로 '사법 리스크'의 한고비를 넘었다고 보고, 다시금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검찰 조사와 관련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 대표는 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한 회의에서 "어제 정치검찰에 맞서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저들의 야당 파괴, 민주주의 파괴 시도를 의연하게 분쇄하겠다"고 말했다.이런 태도는 검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도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김문규(8대 전반기)·강태봉(8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정기국회에서 다룰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대폭 삭감된 민생 관련 예산이 부활될 지 주목을 끌 전망이다.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회의에서 "경제위기, 민생위기로 우리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나 크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민생 제일주의를 기조로 입법 그리고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정부의 예산안과 이때까지의 정책 기조를 보면 지금 이렇게 민생이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예산안 내용을 보니까 참 비정한 예산안이라는 생
여야가 최대 쟁점인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 자리를 놓고 대치를 이어가면서 국회가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다. 때문에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회 법사위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그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는 사이에 여야 원내 지도부의 감정싸움은 격화됐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법사위장을 국민의힘에 넘기겠다고 밝히면서 '대통령 선거 과정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대장동 특검법 상정을 거부한다며 "지킬 앤 하이드처럼 겉과 속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특검에 조건없이 동의한다고 국민 앞에서 말하지만, 실제로 뒤에서는 민주당이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는 모습만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특검법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말로는 큰소리쳤지만, 실제 행동은 전혀 딴판"이라며 "전형적인 이중플레이로 국민들을 속이고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2일 선별지급 원칙으로 추진한 4차 추경과 관련해 "정부의 대책 없는 선별집착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심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가장 절박했던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지원 등은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추석 연휴 이후 지급받게 됐다"고 지적했다.여당이 앞세운 통신비 2만원 지급안을 재차 비판하며 "정부·여당이 정치적 셈법을 버리고 국민과 야당의 뜻을 존중해서 깨끗하게 철회하기 바란다"고 했다.한편 심 대표는 코로나 민생위기 대책 강화를
[대담=김인철 서울취재본부장, 정리=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은 대전 대덕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초선의원으로 국회입성에 성공했다.그런 그가 활동상임위로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된 것은 대전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 때문이다. 특히 대전혁신도시로 대덕구 연축·신대지구를 지정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혁신거점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더불어 국토교통위 소관 대전시 사업과 예산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지역 현안을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해본다면 의외로 해결의 실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