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2월 29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체감도 평가와 청렴노력도 평가의 합산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반영(감점)해 매긴다. 1~5등급으로 나뉘며 서부발전이 속한 32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 가운데 1등급 기관은 없었다.서부발전은 청렴체감도 평가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4일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과 대전시 소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기술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발전회사 기술전문원들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으로 이전한 후 합동조직 운영으로 기술적·인적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아가 발전설비 기술진단, 공동 연구개발, 신기술 전파 등 에너지기술 중심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5개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미활용 특허 64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산업부 제4차 기술나눔’ 시행계획에 따라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수·화력발전 52건 ▲신재생 6건 ▲환경 3건 ▲계측센서 및 부품 3건 등 총 64건의 미활용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특허기술로는 가스터빈 부품정비방법,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이 있다.기술나눔 사업은 대기업, 공기업, 공공연구기관의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제품 개발과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내 발전 5사가 최근 5년간 화물을 선적하거나 하역하지 못해 선주에게 보상한 체선료가 34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발전공기업 5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전5사가 지불한 체선료는 3468억원에 달했고, 2017년 525억원, 2018년 754억원, 2019년 105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동발전이 최근 5년 동안 지불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한국서부발전은 9-10일 양일간 대전에서 발전 5개사 안전처장과 공정안전부서장 및 담당자 17명이 참석하여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안전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이후 발전사간 안전분야 현안사항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금번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산업안전보건현황 및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발전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안전문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