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의 벡스코역, 신해운대역, 오시리아역 등 3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설치를 완료하고 30일부터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오시리아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 아울렛’ 등이 인접해 역사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공단은 승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46억을 투입,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총 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있다.공단은 이번에 완료한 3개 역사에 이어 남은 12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설치를 올 연말까지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