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20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디엘이앤씨 컨소시엄(디엘이앤씨, 도원이엔씨, 활림건설, 태성공영)의 각 사 대표가 참석했다.공사에 따르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은 홍북읍 한울초에 인접한 내포신도시 RH-16 블록 68,271㎡ 부지에 전용면적 84㎡의 공공주택 949호를 건립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2생활권 개발 방향을 담은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6-2생활권은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행복도시 23개 생활권중 20번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170만㎡, 인구는 약 3만6000명, 주택수 약 1만4500호로 계획됐다.행복청과 LH는 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에너지·조경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올 3월부터 6-2생활권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왔다.6-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1조원 규모의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도안 2-2지구) 신축공사 해지로,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0일 건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8일 공시했다.해지금액만 1조971억9000만원에 달한다.서울시가 광주 학동사고와 관련, HDC현산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후 시행사가 계약 해지를 요구한 첫 번째 사례다.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공사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85번지 일대에 아파트 51개동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11구역이 내달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13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11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원 7만6161㎡ 부지에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 동, 15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도마·변동11구역은 앞서 지난 12월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시공사인 호반건설이 기존 브랜드 ‘베르디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밋’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행정절차에 따라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한
[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17일 (가칭)교현주공재건축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자로 충주시는 교현주공아파트(이하 교현주공)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를 받았다”고 밝혔다.추진위는 2018년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전진단(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적정성 검토를 마친 후 D등급(조건부재건축)을 받아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추진위는 조합 설립을 위한 연번동의서를 충주시에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남천안의 중심이 될 프리미엄 주거단지 ‘극동스타클래스’ 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풍세로 933(다가동) 일원 5만518㎡를 대상으로 추진중이다. 천안주공4단지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84%, 용적률 270.5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최근 건축물 철거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는 천안주공4단지 정규칠 조합장을 만나봤다.정규칠 조합장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에 보
[충남일보 김의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2627억원 규모의 ‘충주 기업도시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계약상대는 주식회사 태유다. 지하4층, 지상37층 8개동 공동주택 1029세대, 오피스텔 140호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회사 측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과 공사기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대구 봉덕 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금성백조의 첫 대구광역시 정비사업지로 남구 봉덕동 128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3735㎡, 지하 2층~ 지상 25층 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총 216세대 규모다. 향후 건축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3년 분양 및 착공 예정으로 도급 예상액은 약 497억원이다.금성백조 관계자는 “지난 5월 부산 영도구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는데 이번에는 대구에서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1구역이 올해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조합에 따르면 현재 용두동1구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가 심사를 진행 중이다. 조합은 분양가 심사 결과는 이달 말 나올 것 같다면서 분양은 심사 후 9~10월 사이에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현재 분양 지연으로 공급 절벽에 빠진 대전지역에 용두동1구역의 분양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자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의 최대 90%를 상한한다는 HUG의 새로운 분양가 산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지역 하반기 청약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수요자의 기다림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상반기 공급에 고전을 겪으면서 하반기 분양 예고 단지들도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다. 이에 7월 분양 예고 단지들의 일정이 전부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전시의 ‘2021 주택공급(분양) 계획’에 따르면 7월 분양 예정 단지들은 도안2-3지구, 천동3구역,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계룡리슈빌) 등이다.먼저 이달 분양이 밀린 용두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 연면적 7만1067㎡에 지하 2층~지상 3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청약을 노리던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6월 분양을 예고했던 단지들의 일정이 대거 밀리면서 상반기에 실제로 분양을 진행할 단지 수가 줄면서다.30일 대전시의 ‘2021 주택공급(분양) 계획’에 따르면 6월 분양을 예고했던 단지들은 용두동1구역, 도마·변동11구역, 천동3구역 등이다. 여기에 5월 분양이 밀린 선화B구역, 목동4구역 등도 준비 중이다.먼저 용두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 연면적 7만1067㎡에 지하 2층~지상 33층, 총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 동일스위트 2차가 올해 상반기에 공급될 전망이다. 올해 3월 공급을 예고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착공 지연 등으로 공급이 불가피하게 연기되는 모양새다.24일 지역 부동산업계와 (주)동일 등에 따르면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외 18필지에 655세대를 임대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에 아파트 6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사업 기간은 2020년 12월21일~2023년 12월20일이며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덕 브라운스톤이 3월 분양을 예고했다. 앞서 팸플릿 홍보 등에 이달 분양을 예고했으나 시공사인 이수건설과 와동 2구역 조합 간 협의가 아직 제대로 끝나지 않아 기존 계획대로 일정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와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218번길 12 일원 4만393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9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이수건설, 브랜드는 브라운스톤이다.910세대 중 조합원 574세대를 빼고 336세대가 일반분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 반년이 넘었지만, 분양시장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특히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밀렸던 분양 단지들이 올해 상반기로 일정을 잡으면서 청약 시장이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을 전망이다.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은 용문 1·2·3 구역, 탄방1구역 숭어리샘, 한신더휴 리저브,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선화B구역, 도안 2-3지구 등이 있다.포스코·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용문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구 용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LH에서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공사인 ‘행정중심복합도시 6-4UR2BL 아파트 건설공사 15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금성백조주택은(70%) 금성백조건설(30%)과 컨소시엄으로 예가 대비 75.068%인 613억6907만7650원을 써내 낙찰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 6-4UR2BL 아파트 건설공사 15공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연면적 63,402.80㎡, 지하2층, 지상7층, 21㎡~44㎡로 구성된 행복주택 6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