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 항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024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계획은 식품사고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등 각종 오염원 유입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은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 및 방사능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중밀집 지역인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시행했다. 이번 순찰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소재 봉명역 일원에서 잇단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모방 범죄 차단 및 주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범죄예방 캠페인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 대장을 비롯한 일봉지구대 경찰관과 봉명동 안심 순찰대, 일봉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순찰차 3대, 자율방범대 순찰차 1대 등 4대가 동원됐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천안동남경찰서에서 발행한 교통사고 예방, 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모방 범죄 차단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민·관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지난 7일 오후 8시 다중 운집 지역인 롯데백화점 주변을 자율방범대, 지역 경찰과 함께 검문·검색과 위험개소진단 등 치안 불안요인 해소를 위한 대대적인 특별치안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폭염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치안 협력자로서 함께 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 표시로 감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5일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 경제와 제2금융권의 안정 대책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산연 발표에 따르면 현재 주택시장은 작년 초부터 1년여 간의 단기 급락 후 조정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앞으로 점진적인 경기회복과 금리 하락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인기지역은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수요압력이 크지 않은 여타 지역은 조정국면이 길어질 수 있고 미분양도 장기화될 수 있다며 지방경제와 제2금융권 안정을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분양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치안 불안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 예방 활동을 하며 만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찰 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치안 불안요인에 대한 의견을 3개의 문항으로 나눠 조사한다.이를 통해 취합된 주민 의견은 순찰과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경찰 행정에 반영해 주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한다.또한 서부경찰서는 설문조사의 명칭을 ‘귀로 듣는 유일한 경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둔지구 연안정비’가 국가 직접 시행 사업으로 내년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바다와 인접한 서면 도둔리 남촌마을 앞은 호안이 크게 노후하여 만조, 집중호우, 강풍, 태풍 시 바닷물 침수와 해양쓰레기 범람 피해가 자주 발생했다.이에 서천군은 지역 해안의 연안 침식과 노후상태, 사업 필요성, 주민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20년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총사업비 243억6000만원으로 도둔지구 사업을 반영시킨 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만년동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14일 둔산서와 만년동 여성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20여명과 진행한 이번 순찰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해 공원과 천변 산책로를 중점으로 전개했다. 특히 둔산경찰서는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Pre-CAS(범죄예측분석시스템)를 통한 구체적 불안요인 분석 후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맞춤형 예방 순찰 등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만년동 여성자율방범대 추선미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이 보다 더 안전하게 재정비됐다.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민·관·경 합동으로 도내 여성안심 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치안 불안 요인을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도내 84개 여성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군 경찰서 및 담당기관,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18회의 점검을 실시하고 41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개월 동안 감시카메라(CCTV)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유성결찰서 생활안전계 김영오 경위 등 5명을 4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대전경찰청에서 12일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유성경찰서 생활안전계 김영오 경위, 중부경찰서 형사2팀 김유신 경장, 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 최원진 경장, 유성경찰서 복용파출소 송경희 경장, 동부경찰서 형사3팀 김장연 경위 등이다.김영오 경위는 지역 안전순찰 중 유성IC 고속도로 출구 구간의 높은 사고 위험도에 대해 확인하고 한국도로공사와 1년간 협의를 통해 하이패스 차로 2개를 추가 증설했다.김유신 경장은 주차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문재인대통령이 "임기 끝까지 군통수권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윤 당선인의 용산집무실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보공백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22일 문재인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삼겠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충남 공주경찰서는 30일부터 오는 2월까지 시내 전구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구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첫날 야간시간대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어 대학가 여성 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순찰은 공주대학 주변 원룸과 원룸 사이 골목길 등을 중점으로 예방순찰에 나서는 한편 연말연시 분위기에 들뜬 청소년 비행에도 사전 대비책이 마련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이 홍보용품 전달과 함께 펼쳐진다. 심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0일간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등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한다특히, 서천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CPO)는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27일 오후 4부터 저녁 7시까지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서천읍3, 장항읍2, 비인면1)을 현장 점검했다.서천초 뒤 골목길인 여성안심귀갓길은 야간 시간 인적이 드물고 어둡다는 의견에 따라 설치한 여성안심지도(여성안심귀갓길 노선 및 방범CCTV 등 위치 표시, 야간 보행시 보안등 역활)와 쏠라표지병(야간에 빛을 밝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지역 아동‧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는 보호자의 행동과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평가, 보호자와의 관계, 주관적인 웰빙의 안정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도내 아동‧청소년 대상 삶의 질 현황 및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청소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충남도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5주간 도내 15개 시·군 11세 이상 17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가족 및 친구관계, 여가 및 활동, 안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관련 토목, 환경, 전기, 시설 등 전문분야 공무원, 서산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인 건축•토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이 합동 점검반으로 나섰다.산폐장은 그간 소송문제로 공사가 장기간 중지됐던 곳으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올해부터 공사가 재개된다.장기간 공사중단으로 우려되는 안전 불안요인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동점검반은 공사현장 소장에게 공사 진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과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VOICE of Daejeon, 대전의 안전! 시민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설문조사는 대전자치경찰위 출범 100일을 즈음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자치경찰사무의 분야별(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다.시민 대상 설문은 대전시 홈페이지(대전시소, 대전시에 제안합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상서동 일대가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지정된 지역의 집값 등이 올라가는 전형적인 ‘정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29일 ‘공공주도 3080+’ 신규 공공택지 발표지역 허가구역 지정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 상서, 울산 선바위 일원 2곳의 사업지역과 인근지역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상서동 일대에 약 3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지정범위는 대전 상서 일원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목원대가 성범죄 없는 안전한 대학 만들기에 나선다.교내 여자화장실엔 '불법 촬영 카메라’(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벨을 설치한다.27일 목원대는 대전서부경찰서, 대전 서구와 함께 교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퇴출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과 지자체, 대학 총학생회 등 40여 명은 이날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내 화장실을 돌며 불법 촬영 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탐지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형 장비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경찰청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치안정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충남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충남 자치경찰의 활동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설문조사는 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경찰관서 홈페이지 또는 SNS의 ‘치안정책 설문조사’ URL이나 QR코드를 연결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설문지를 이용한 오프라인 방법도 병행할 계획이다.설문조사를 통해 ▲범죄 예방 ▲교통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경찰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 동행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충남,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재 접근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문화유산을 향유 할 권리를 보장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우울과 불안 등을 호소하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행사 시작과 종료시 까지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됐어도 코로나19 감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