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개선·강화한다.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또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사업시행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 특별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엘리베이터, 경사로, 점자블록 등)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회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시의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열리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제보 대상은 ▲세종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제보 제외사항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중인 재판이나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함께 포트홀 찾고, 불법광고물 찾고, 불법쓰레기 찾자는 취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직원 누구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관련부서에서 바로 조치한다.신고대상은 포트홀,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인도 파손, 잡초제거 등의 생활민원이며 전 직원이 익명으로 참여해 자유로운 의견공유는 물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택 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하여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을 대행했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척척세종은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시는 매년 설정된 시간에 맞춰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신축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전해 개관준비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 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지난 21일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김동일 시장은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 개선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8월 개관 후 두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을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 만족도 ▲운영프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 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조사방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 46%를 차지해 주차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진행했다.분석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 등을 포함 ‘X축'에 해당하는 자전거길 정비를 제안했다.이 제안은 국회와 대통령집무실, 법원 등 주요기관 세종시 이전 시점에 맞춰 행정수도에 걸맞는 문화·관광·레저환경 조성, 부족한 편의시설과 그동안 방치된 자전거 길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자는 의도다.또 도시와 도시를 잇는 생태교통의 한 축인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대전, 충남·북은 물론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금강을 중심으로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고 불편함 없도록 세종과 인근 지자체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28일 예산군청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상수도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개인 급수공사 신청이 1180여 건이 접수되어 수도 대행업소가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김 행정 구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친절교육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참여를 통한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발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충남 시·군 대표 그리고 충남참여단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시장을 둘러보고 이용 시 불편사항과 안전 점검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3년 3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으로 정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효율적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 시·구의원, 전문가, 사업장,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위원장 선출과 시 악취저감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사업장별 악취저감실적·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 수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그동안 추진한 악취종합상황실·악취관리시스템 운영,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 감시,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4번째로 빠른 2013년 4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24명의 관제요원이 1858대의 CCTV를 24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행정에 대한 기존 명예 감사관의 감시 역할을 확대‧강화하고자 ‘청양군 명예감사관’의 명칭을 ‘청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관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청렴군민감사관은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무는 물론이고 공직자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부패예방, 청렴성 제고 등 부패 관련 제도 개선 건의‧요구, 고충 등 민원 처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