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 개선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8월 개관 후 두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을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 만족도 ▲운영프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 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조사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설문으로 실시된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 정책 수립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면서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