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에 걸쳐 내년도 농업인 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할 연구‧지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현장강사 교육은 시‧군에서 실시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현장강사로 활동할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식량‧원예 등 4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번 교육은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대한 정보와 농정시책에 대한 공유,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부문 전국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강소농 육성에 있어 타도 광역단체보다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증명했다.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소비시장에 대응하여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들이 경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충북이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격년으로 선발하는 농업마이스터는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기술 수준이 인정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단계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이번 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은 총 16개 품목 245명이 응시해 21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은 충주 이동원(낙농), 진천 이호명(딸기),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미생물 활용 농식품 특허기술에 대해 ‘새재골’, ‘사또가든’, ‘선한농부마을', ‘황골’ , ‘충북내부장애인협회 어울림’ 등 5개 업체와 지난 27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이전한 농식품 특허기술은 ▲장류용 종균 ▲식초용 종균 ▲식물성소스 제조방법 ▲기능성 대추추출액 제조 방법 등 4건이다.괴산에 위치한 새재골은 고온에서 잘 자라면서 특정 유해 세균에 저항성이 있는 바실러스 미생물 활용 장류 종균에 지역특산품 옥수수와 특허미생물을 첨가해 괴산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장을 제조할 예정이다.또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2022년 임인년 역대 최고인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충북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4-H회 집중육성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충북에 따르면,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추진으로 전국 최초 충북 청년농업인 홍보책자 발간, 대학4-H회 2개교 창단,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출범, 청년4-H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수 많은 성과를 이뤄 낸 바 있다.새롭게 시작된 임인년에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는 활발하게 진행될 방침으로 2021년 충북대,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 ‘전문연구실’,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충북도에 따르면,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했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22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북권 내 과수산업 안정화와 외래병해충 방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에 따르면,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세균감염에 의해 잎, 꽃,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말라서 죽고 전염성이 강해 공적방제 대상 식물병으로 지정돼 있다.충북도에는 2020년 과수화상병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올해는 감소 추세로 전환됐지만 신규로 괴산 5과원 3.2ha, 단양 3과원 2.2ha에서 발생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이다.이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7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2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위주로 참석 인원(50여명)을 최소화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북의 위상을 떨쳤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언제NA, 어디서NA, NA답게(New Agriculture)’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4-H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발휘하는 화합과 경연의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청년4-H회원의 우수활동과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장려하고 모범회원 및 지도자에게 포상을 통해 4-H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미래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공감대 형성의 자리이다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농기원은 지난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디지털농업 전문가 및 관련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 디지털농업 확산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도에 따르면, 디지털농업은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데이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 저장관리, 결합분석 및 공유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최근 농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방식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괴산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 김경훈 단장을 초청해 괴산 노지 콩 디지털농업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이 지난 2일 증평군 영농현장을 찾아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서원장이 방문한 농가는 증평군에서 1억8000만원(도비 9000만원, 군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저온농축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증평읍 소재 양봉원이다.저온농축 시설은 성분손실을 최소화해 고품질 벌꿀 생산에 기여한다.이 자리에서 서 원장은 농가에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비 절감 및 벌꿀산업 육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서형호 기술원장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농 여건속에서도 많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