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최근 군인, 군대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사관학교 지원은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2025학년도 사관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1차 시험, 경찰대 실시일과 달라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부 차이점은 존재한다. 먼저, 육군사관학교 선발 인원이 작년에 비해 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최근 몇 년간 변화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수험생이 이를 막막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특히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렵게 여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Q&A 형식으로 진학사가 정리해봤다.- 제 내신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내신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경쟁력이 아니다. 최근 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평가항목의 축소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도입해야 할 시기이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이번 중간고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부담도 될 것이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을 터. 고3 수험생들이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석차등급 산출되는 주요과목 매우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돼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3학년 1학기는 올해의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다. 그렇기에 1, 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학기에 성적을 최대한 올려 성적을 만회하고자 할 것이다.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특히 3학년 성적이 좋다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어떨까?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에 앞서 교과전형을 위해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보자.▲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등급 상승에 한계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수험생은 국어와 수학, 사·과탐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문제를 풀게 된다.27일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확정안은 앞선 10월 발표된 개편시안 중, 국가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심화수학’ 신설 반대 등의 권고안을 수용했다.먼저 선택과목 유불리 해소를 위해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의 선택과목이 폐지된다.이는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오는 1월 3일부터 있을 정시 모집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 건국대학교2024학년도 건국대 정시 선발인원은 1321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감소했다. 인원 변화가 있는 모집단위 대부분에서 1~2명 감소를 보인 가운데 예체능 계열인 영상학과에서만 10명이 줄었고, 인문/자연계열에서는 경영학과에서 5명이 감소해 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달,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미 전형계획을 통해 주요 사항들이 공지됐지만, 모집요강은 확정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필수로 확인해야 할 문서이다. 발표된 모집요강을 통해 주요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변경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고려대고려대는 수능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외에, 이번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를 반영하게 된 것이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80+교과20’으로 정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현재 중2 학생부터, 고교 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고 공통과목 체제의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됐다.교육부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며 “공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시험과 고교 내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라 절대평가로 논의됐던 내신은 5등급 석차등급(상대평가)을 병기하기로 했다. 이는 고교 1학년 때 내신경쟁이 과열되는 것을 막고,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우송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돼 6년간 120억 원을 지원받아 우송대만의 특성화된 단과대학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과 산학협력 교육모델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2021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에도 선정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학교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은 전년보다 329명(12.4%) 대폭 증원한 2971명을 선발한다. 또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 평가 없이 서류 평가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Ⅰ(서류전형)을 신설했다.충남대의 2024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은 4012명이며, 이중 수시모집으로 2971명(74%), 정시모집으로 1041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는 수시 2644명, 정시 1313명을 선발했다.충남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1705명)’, ‘학생부종합(1178명)’, ‘실기/실적(88명)’ 전형을 운영하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더운 날씨 속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은 9월에 있을 수시모집도 틈틈이 준비해야 한다.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진학사가 2024학년도 수시를 대비해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 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년대비 51명이 감소한 1929명을 선발한다. 감소한 인원은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과 사회통합전형에 해당한다. 일반전형인 KU자기추천 전형은 지난해보다 35명 모집이 늘었고, KU지역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일반적 수시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 성적으로 나타나는 학업역량 증명이 충분치 않으면 다른 요소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라도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이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의례 정시를 준비한다고 하지만 정시만 고려하기에는 수능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노려볼 만한 수시 전형은 무엇일까?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교과전형서 일부 교과만 반영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군인은 학생들의 진로희망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매겨지는 직업인 만큼,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특히 사관학교의 경우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또 하나의 대입 기회로 여겨진다. 2024학년도 육·해·공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 대해 살펴보자.▲ 자연계열 모집 비중 증가해군사관학교가 전년도와 모집인원을 동일하게 구성한 것과 달리,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는 인문계열 선발을 줄이고 자연계열 선발을 늘렸다.먼저 육군사관학교는 전년도에 남학생을 계열별로 동일하게 145명씩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시 지원전략을 세울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이 발표한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대학의 선발인원, 선발방식, 선발기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다만 요강을 읽다 보면 여러 생소한 용어가 많아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수시모집요강 등 대학이 발표하는 자료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지원 시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입시용어를 진학사가 정리했다.▲ 복수지원/중복지원일반대학의 수시모집에서 학생들은 최대 6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복수지원이라고 한다. 이런 지원에는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가장 많은 학생이 준비하는 대입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부분이 있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오해하는 몇 가지를 다뤄보고자 한다.▲ 학종 경쟁력이 내신 성적과 직결되지 않아내신 성적이 학종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하다. 다만 대학은 기본적으로 대학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 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1차적인 평가 자료가 될 수밖에 없다.하지만 내신 성적, 특히 등급 자체가 학업 역량을 의미하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 모든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를 적용하게 되고 석차 등급은 산출되지 않는다.성취평가제란 경쟁 위주의 상대평가가 아닌 학생 개개인이 학교 자체적으로 정한 평가의 충족기준만 넘기면 학생의 비율에 상관없이 모두 A등급을 부여할 수 있는 성격의 평가다.진학사가 현재의 성취평가제 상황을 들여다보고, 대학들의 변화를 살펴봤다.▲ 현재 성취평가제 적용하는 진로선택과목 들여다보니교과목의 상당수가 석차등급 없이 성취도로만 산출될 경우 대입에서 가장 영향을 받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도입해야 할 시기이다.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이번 중간고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부담도 될 것이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을 터. 고3 수험생들이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석차등급 산출되는 주요과목 매우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되므로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곧 시작되는 고3 1학기.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1, 2학년 내신 성적이 불만족스럽다면 이번 학기에 최대한 성적을 올려야 만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적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학생이 이번 3학년 성적까지 좋다면, 정성평가 전형인 학종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그렇다면 교과전형은 어떨까?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3학년 내신을 대비하기 전, 전략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내신 등급 상승 한계 있어대부분의 대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지원사업,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된 우송대는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 학생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역량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해외 명문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를 구현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1991년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교육철학으로 학생의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건양대는 전국 최초로 동기유발 학기를 시행하고 전국 최초로 융합전문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또한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는 등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왔다.결과적으로 건양대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 등 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