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전국 동시선거로 15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2기 통합 제5대 대전체육회장에 당선됐다.이날 선거인단 335명 중 312명이 참여, 기호 2번 이승찬 후보는 213표를 획득했고 기호 1번 손영화 후보는 99표를 얻어 114표 차로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월17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이다.이 당선인은 7대 분야 40개 세부 항목의 공약을 마련하고, 공약실천의 굳은 의지를 내보여 선거인들의 표심을 얻었다.세부적으로는 ‘예산 400억 시대 개막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2022 지방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본격 선거 일정이 시작된다.1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민선 2기 선거는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치러지며 15일 시·도 체육회장, 22일에는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가 진행된다.민선 1기에 이어 첫 위탁으로 진행되는 민선 2기 충청권 체육회장 선거인 만큼 지역 체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이승찬 현 대전체육회장,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 두 후보가 대결한다. 앞서 각 후보는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리턴매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오는 15일 치러질 대전시체육회 민선2기 회장 선거에서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계룡건설 대표이사)과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이 다시 맞붙는다.두 후보는 양길모 전 대전체육단체협의회 의장과 민선1기 회장 선거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이승찬 회장이 과반수가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기호 2번)은 6일 대전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또 체육 재정 안정화를 위한 '예산 400억원 시대' 개막,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등 민선2기 7대 공약을 제시했다.이 회장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체육회장 선거가 내달 예정된 가운데 이승찬 현 체육회장과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지역 대표 기업인과 엘리트 체육인 출신 간 3년 만의 재대결로 치러지면서다.23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이승찬 회장은 지난 14일 출마 표명서를 제출함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손영화 이사장은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도전에 나섰다.먼저 이 회장의 성과로는 임기 기간 동안 체육회 예산 312억원 확보,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2027 하계U대회 선정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