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이하, PM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차세대 치료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첨단 바이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신산업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기업은 제조혁신 공정지원 인프라 및 플랫폼이 없어 상용화 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충청남도 내 취업 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에어컨 청소 직업훈련사업(프로그램명 청풍가도)을 실시하고 있다.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비장애인의 취업시장을 살펴보면 다양한 신규 직종이 창출되고 직업적 선택권이 확대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 또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고 다양한 취업 욕구를 충족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올해 신규 훈련 직종으로 에어컨 청소 직업훈련을 선택하여 올해 3월부터 시각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 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연다.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최대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사실상 2000명 증원을 일단 무른 것이다.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 단체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이는 앞서 충남대를 비롯한 강
충청권 6개 대학이 2024년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돼 향후 기대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통합), 한남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연합),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충남대-한밭대는 국립대 통합 및 출연연 융합에 기반한 연구중심 대학전환 ,한남대는 창업단지 ‘한남스타트업밸리’ 조성, 대전보건대는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기술별 특화 캠퍼스 구축, 건양대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 모델, 순천향대는 ‘학생 설계형 대학 교육’ 혁신을 각각 제시한 상태이다.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이 지난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이하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일붙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우리 시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구글 클라우드 앱시트 한국 파트너 기업인 ㈜지엠더블유글로벌과 첨단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 양성과 더불어, SW, Cloud, AI, ICT 융합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공동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AI 기반 노코드 AppSheet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과·비교과 과목 운영 및 AppSheet 교육을 진행할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 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해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와 한밭대, 한남대, 순천향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등 대전·충남권 6개 대학이 ‘2024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신청한 65곳(단독·공동) 중 20곳(33개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본지정)된 지방대학 30곳에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에 10곳을 최종 지정한다.대전·충남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예비지정대학이 1개교(순천향대)에 불과했으나, 이번 2년차 사업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김정현·홍기하·신기현·이시원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대전시·충남도․충북도·청주시·충주시), 충청권 7개 대학(한밭대·공주대·한국교통대·순천향대·청주대·충남대·충북대), 2개 지역혁신기관(충남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이 참여했다.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단국대학교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소아 아갼응급의료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시는 24시간 상시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소아 응급실 운영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로 인하여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소아 야간응급의료체계 인프라를 구축해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권역 시민들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3일 연구실적 관련 대학 주요지표 종합순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자난해 대학 공시지표에 따르면, SCI급 논문 수(정보공시 환산점수) 395.9건(3년 총수 1123.58건), 연구비 수혜액 568억 원(3년 총액 1479.99억 원) 등 명실상부 충남 사립대학 1위의 연구중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국제 논문실적인 SCIE급, SCOPUS 실적은 지난 5년간 산출점수, 1인당 점수 모두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전임교원 1인당 논문점수는 0.419로 전년 대비 3.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2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은학원 제50주년」 건학 4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기덕 교학부총장,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등 법인과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교수협의회의장, 직원노사협의회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서교일 이사장은 “올해는 1974년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치시겠다는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강인한 신념과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 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갑) 더민주 복기왕 후보는 1일 아산 서부권 발전 전략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 신창면·선장면·도고면 맞춤형 정책도 약속했다.서부권 발전 전략의 주요 내용으로 ▲ GTX-C 연장 노선 신창역 연결 추진 ▲ (구) 신창중학교 부지의 충남교육발전특구 거점 조성 추진 ▲ 방축역 신설 및 방축지구 도시개발 지원 등 공약이 담겼다.복기왕 후보는 GTX-C 연장노선 신창역 추진과 관련해 “현재 정부의 연장 노선(안)은 아산역까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서부권은 더욱 소외되고 발전이 지체될 수
충남 유일의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하 소아응급센터)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순천향대 천안 소아응급센터는 전국 10곳의 병원 중 국내 1호 센터로 설립된 곳이다. 그 중요성과 역할은 이미 도하 언론에 알려진 지 오래다.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전담 의사가 상주 진료하고 있는 만큼 중증 어린이 환자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센터다. 문제는 이 응급센터에 전문의가 크게 부족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는 사실이다. 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27일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가 부속 천안병원 외과학교실 이현용, 배상호 교수와 공동으로 폴리카프로락톤(PCL)-젤라틴(Gel) 코어/쉘Core-shell) 나노섬유구조를 갖는 이식형 인공혈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혈관은 혈액을 조직 및 장기로 순환시키는 통로로써 인체의 중요한 장기다. 특히,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조직 괴사가 야기되며, 자가 또는 인공혈관을 이용한 혈관 우회 이식술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 그동안 임상에서는 관상동맥과 같이 내경 크기가 3mm 이하인 소구경의 경우 환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청년들에게 구직 정보를 제공해 취업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4-5월 권역별 대학 캠퍼스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대학과 협업해 진행한다.취업콘서트는 오는 4월 2일과 4일 백석대, 29일 공주대, 5월 2일 순천향대, 5월 16일 청운대에서 순차적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