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의 시 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꾸드뱅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소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제32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4일 대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대전세종지역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조찬, 무역협회 회원서비스 안내, 개회사, 강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김왕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관세행정은 수입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에도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특별 강연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이 다시금 관세 리스크 효과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5월부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에서 근골격계질환과 어린이비만 관리를 위한 전국 최초의 과학적 기반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천도시 특화사업(온천치유 과학화)을 기반으로 국민건강기금을 활용한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 및 국비(건강기금)를 확보해 온천치료 급여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온천의 의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금호리조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아동의 원가정 복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금호리조트는 글램핑 숙박권과 스파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시와 공동협력한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는 지난 16일 서울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롯데장학재단, 한국기업가정신재단, AC패스파인더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에는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곽수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4개 기관은 과학기술을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국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자간(각각 3자간·2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본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망랩
TV에 나오는 남자 아이돌은 훤칠한 키와 떡 벌어진 어깨, 여자 아이돌은 마르고 긴 몸매에 예쁜 외모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화면을 보는 본인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한류열풍에 따라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등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는 이때 우리 아이도 걸그룹과 같이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과거에는 인형과 같이 작고 귀여움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키가 큰 서구형 몸매가 대세로 자리 잡아 자녀의 미래의 키가 중요한 관심사다.대전의 딸이라는 아이브 안유진의 경우 173cm의 장신으로 대세중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나들이와 아웃도어 관련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 이벤트 등을 제안한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완연히 다가온 봄을 맞아 다양한 봄 나들이 패션상품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패션상품군에서는 다양한 의류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탑텐에서는 오는 5월 2일까지 '인기상품 1+1 행사'를 진행하며 린넨 셔츠, 벤딩 슬랙스 및 반팔티셔츠 등 상품이 그 대상이다.여성패션 브랜드인 쥬시쥬디에서도 크롭셔츠, 점프 슈트, 원피스, 점퍼 등 다양한 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13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8일 부산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알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열차-호텔 연계상품 공동 개발 ▲양 기관 홍보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하며 열차와 호텔 이용 수요를 증대시키고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특히 봄을 맞아 SRT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패키지 상품 ‘SRT 힐링스테이’를 출시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주민이 행정의 중심이 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특별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계기에 대해 "결정적으론 윤석열 정부 때문이다. 부자감세에 세수추계를 잘 못해서 지방교부금을 많이 줄였다. 2024년에만 6조8000억 원 정도를 줄였는데, 대전시도 1600억 원이나 못 받게 됐다. 그렇게 해 놓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시대 선포식' 같은 걸 한다"며 "지방 소멸을 막겠다면서 지방을 죽이는 행태를 견디기 어려웠다.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골목 상권과 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이하 MPG), 연세대와 공동으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을 오는 11일 연세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세 기관 간 전략적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IBS-막스플랑크 센터’ 설립 등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MPG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을 갖춘 해외 기관과 최고 수준의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코자 막스플랑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9개국에 17개 센터가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공동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을) 전만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이창수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KTX천안아산역 앞에서 공동으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아산과 천안의 연담도시(인접도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양 후보간 합심으로 이뤄진 이번 발표는 ▲GTX-A 노선 KTX천안아산역 연장(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 구간 신설),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KTX천안아산역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골자로 했다.특히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정책기조와 연계한 체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전만권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와 이창수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KTX천안아산역에서 공동으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아산과 천안의 연담도시(인접도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양 후보간 합심으로 이뤄진 이번 발표는 GTX-A 노선 KTX천안아산역 연장(동탄~천안아산 구간 신설),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KTX천안아산역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골자로 했다.특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기조와 연계한 체계적인 공약 설계로 국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유성의 랜드마크인 유성호텔이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1915년 첫 문을 연 '유성호텔'이 109년 만에 역사 속을 걷는다. 앞서 유성호텔은 1970년대에 신혼여행의 명소로, 1988년 서울올림픽 땐 선수촌으로 이용되면서 대전의 대표 향토호텔로 자리잡았다. 1994년엔 유성 봉명동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유성온천 특수'도 톡톡히 누렸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점차 경영난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이후 확산 첫해인 2020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사단법인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 김경자 신임 회장이 29일 취임했다.김경자 대전지회장은 이날 계룡스파텔에서 취임사를 통해 “늙어간다는 건 익어간다는 것”이라며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는 의욕이 패배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을 중심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신과 육체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미나, 경로효친 교육 등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시로 임원 회의를 개최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모범적이고 으뜸가는 체육단체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본청 전 부서가 나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필요 부분을 확인해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1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온천 단일 주제로 6관왕을 달성했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수상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아산시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도시로, 조선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