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계룡스파텔에서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 김경자 회징 취임식이 개최됐다. (사진=이연지 기자)
29일 계룡스파텔에서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 김경자 회징 취임식이 개최됐다. (사진=이연지 기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사단법인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 김경자 신임 회장이 29일 취임했다.

김경자 대전지회장은 이날 계룡스파텔에서 취임사를 통해 “늙어간다는 건 익어간다는 것”이라며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는 의욕이 패배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29일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김경자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장. (사진=이연지 기자)
29일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김경자 대전노인체육단체연합회장. (사진=이연지 기자)

이어 “대전을 중심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신과 육체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미나, 경로효친 교육 등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시로 임원 회의를 개최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모범적이고 으뜸가는 체육단체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리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충실히 임하겠다”며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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