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오는 10월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애호박, 버섯, 잡곡류, 연잎차, 배, 복숭아 등을 판매한다.이밖에도 지역 플리마켓 10여개 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 석성면과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석성연지 쉼터 광장에서 제2회 석성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잔치 개최는 세종실록지리지 석성현 연밥 약재 진상 기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객사 앞에 연지가 있다는 기록과 궁남지 연꽃단지 조성에 석성 연이 원조 연의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잔치 흐름은 1부 고유제례, 2부 본행사,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이어져 내실 있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특화음식시연 민속체험행사 화합나눔행사가 병행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안회당(安懷堂)이 오는 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홍성군청 내에 자리한 안회당은 옛 홍주목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집무실로 사적 제231호 해당하는 문화재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안회당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장소로 활용하며 지역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통찻집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청사 뒤뜰에 위치한 옛 홍주목사 집무실인 안회당이 한지공예, 다도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사적 제231호인 안회당에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달 말 “안회당에서 꽃을 담다”라는 새 이름으로 올해 첫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체험비 1000원으로 한옥의 옛 정취와 작약, 금계국, 목련 등 꽃차와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또한 매주 ▲한지공예 ▲스칸디아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