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입학 후 최대의 관심사는 내신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비롯한 고등학교 공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성적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이미 중학교 시절 겪어봤을 것이다. 실제 고등학생들의 입학 후 성적 변화 현황이 어떤지 진학사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다.▲ 첫 학기 1등급대 학생 10명 중 8명은 3학년까지 평균 1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3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대입 준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많은 예비 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학업 보충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특히 학업과 더불어 미리 파악해야 할 것이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이다. 최근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선발 비율이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고입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이 알아 둬야 할 대입 학생부 항목을 살펴보자.▲ 어떤 항목이 대입에 반영되나?교육부가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시만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내신 성적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을 기반으로 한 정량평가 위주의 교과전형 비율이 증가하긴 했지만 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 정성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대입을 위한 학생부 관
최근 고교학점제 이슈가 핫하다. 고교학점제는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초6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이미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나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곳들도 있고 내년부터 도입하는 학교도 제법 많다.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과목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본격 도입에 앞서 이미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현 고등학생들도 2학년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듣고 있다.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입에서의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