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양태모 작가의 ‘LIGHT-카르마&날다’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인전을 준비한 양태모(b.1965~ ) 작가는 서양화가로 현재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개인전 40회, 단체전 300여 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가는 최근 들어 반짝이는 시퀸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거대한 비정형 형태의 구조물에 부착하여 빛의 요소를 도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향후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 및 관련 토론을 진행하는 등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번 달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 기획사업으로 진행되는‘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지난 해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렉 뒤발(Jurek Dybal)(*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 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또한,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케스트라 지원자격을 천안시에서 충남권 전역으로 확대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6월 21일 저녁 19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악장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다니엘 기글베르거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현대적이고 유연한 앙상블로 사랑받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으로 함께한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2부(오후 1시~3시) 행사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장애인의 날 기념 오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은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다음 달 4일 어린이날의 맞아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으로 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의 멋진 플라잉 퍼포먼스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다음 달 4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과 SNS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2024 스프링 페스티벌'을 오는 19~27일 펼친다고 밝혔다. 13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3개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오는 19~21일 ‘바흐 아벤트’가 열린다. 지난 2020년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 ‘아벤트 시리즈’로 시작된 작품으로 올해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음악감독을 맡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첫 헌수목 식재 행사를 갖고 명품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홍예공원을 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역상권 활기를 위해 12~13일 이틀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행사는 지난 2월 ‘지역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마련된 도심속 캠핑축제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지역업체 중심 프리마켓존 ▲가족참여 행사 및 버스킹 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해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발판으로 올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우선 지난해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을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확대·운영한다. 이달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과 내포신도시의 새 랜드마크가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극단 예촌은 연극 단체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극단 예촌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창작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 연극제에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표작인 ‘퓨전 심청전’은 러시아,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100회 이상의 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새로운 역사의 기록이 될 명작,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이름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배우들이 출연한다.‘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삿포로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는 경우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소방차량 및 대형차량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진입 교차로인 유동삼거리 도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개선 구간인 유동삼거리는 계룡소방,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진입로로 각종 행사나 공연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며 특히 소방차량이나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회전차로의 급격한 회전 각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은 지난해 6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관련기관에 유동삼거리 지장물 이설을 요청, 전주·통신주 이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의 2024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주인공은 무대 위의 압도적인 존재감, 피아니스트 박종해이다.이번 공연은 9일 오전 11시 앙상블 홀에서 홍진호의 진행으로 약 80분간 진행되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곡에 집중한다.이날 낭만 시대 최고의 변주곡으로 손꼽히는 고난도의 작품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과 아라베스크 다장조, 작품 18 그리고 첼리스트 홍진호와 협연하는 3개의 로망스, 작품 94의 무대를 준비했다.박종해 피아니스트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일 대전시민교향악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정치용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전문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창단됐다.위촉된 정치용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대전시민교향악단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명예 예술감독 정치용은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며, 앞으로 대전시민교향악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풍부한 음색과 다양한 색채를 갖고 있는 앙상블 톤(Ensemble TONE)이 네 번째 정기연주회 ‘동화’를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앙상블 톤(Ensemble TONE)은 대전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연주자로 구성돼 피아노 퀸텟을 바탕으로 창단 이후 매년 다양한 연주자, 래퍼토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로 공연을 기획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연주는 새로운 시각과 형태로 재해석해 이전 세대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국
내포 신도시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소식이다. 총 사업비 300억 원 이상 사업에 적용하는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이 단축됐기 때문이다. 도는 정부가 28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에 내포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행정 절차 패스트 트랙(Fast Track) 추진’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각종 중투 대상 사업에도 적용돼 사업 추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실제로 정부는 내포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컨설팅 후 수시 투자심사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예산과 홍성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또한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지원, 구도심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