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2024년 5월 8일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다.이번 서산 크루즈 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루즈 상품이지만 전례없이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도 전역에서의 크루즈 인기를 입증했다.시는 크루즈 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서산 크루즈상품이 관광객에게 성공적이고 만족도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크루즈 관광이 펼쳐진다.충남도와 서산시가 10여년 간 추진해 온 숙업사업인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민선 8기 역점과제인 서해안 종합관광시설 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하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산시와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10월 27일 롯데관광개발과 선사인 코스타코리아가 ‘2024 크루즈 전세선 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2024년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확정돼 서산 크루즈상품이 출시된다.운항사 롯데관광개발과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는 지난 27일 오후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산 첫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공식화했다.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5월 8일(수)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5월 14일(화) 부산항에 도착하는 국제크루즈선을 6박 7일 운항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이번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제29회 동아시아 공동 심포지엄(EAJS, East Asia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EAJS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네트워크(A-IMBN) 초대 회장이었던 故 Ken Ichi Arai 교수(동경대 명예교수, 前 SBI Biotech 회장)와 임정빈 교수(순천향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 現 순천향대 석좌교수)가 주축이 되어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한 심포지엄으로,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일본 동경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2024년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확정돼 서산 크루즈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운항사 롯데관광개발과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는 27일 오후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산 첫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공식화했다.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5월 8일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5월 14일 부산항에 도착하는 국제크루즈선을 6박 7일 운항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이번 크루즈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KGC인삼공사의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이하 정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3일까지 하나투어와 함께 ‘하나만 약속해요, 떠나서도 건강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건강하게 잘 다녀오자는 약속의 마음을 담은 기획으로 정몰에서 정관장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과 여행용 미니 캐리어를 등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기간은 8월 13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260만 원 상당의 오키나와 2인 여행상품권(1명)과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가 하계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간 해외군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이번 탐방에는 4학년 재학생 23명이 참가했으며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부대(제3해병기동군)를 탐방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평화기념공원 등을 방문했다.특히 부대 탐방 간에는 F-35B, AV-8B(수직이착륙 전투기), MV-22(오스프레이, 다목적 수송기), HIMAS(다련장 로켓) 등 최신예 장비들을 직접 견학하며 미래 장교로서의 국제적·군사적 식견을 넓혔다.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대세 남매 조나단·파트리샤와 개그맨 김해준이 새로운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로 뭉친다.총 8부작으로 구성된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30일 오후 11시20분 SBS에서 첫방송 된다. 특히 MZ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조나단·파트리샤 남매와 김해준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해외로 떠나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다.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첫 방송은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첫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는 가운데, 깜짝 멤버로 합류한 김해준과의 갑작스러운 동행
정부는 경계경보 발령 시스템의 전면 재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이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정비는 선조치 기조는 유지하되 정확한 내용을 신속히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번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위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나 행안부가 '오발령'이라고 고지하면서 큰 혼란이 일어났고, 재난문자 내용도 부실해 큰 혼란을 키웠다. 북한이 지난 달 31일에 쏘아 올린 우주발사체는 엔진 고장으로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인근 해역에 추락했다. 북한은 발사 2시간 30여분만에
고구려 705년, 신라 992년, 백제 678년, 고려 474년의 역사는 세계적인 기록이다. 조선 518년(1392-1910) 역사는 14세기 이후 세계 최장수 왕조였다. 이렇게 지켜온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다. 한일합병조약(1910.8.29.)은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이다. 이날부터 대한민국은 군사, 경제, 정치적으로 국권(國權)을 상실했다. 그래서 이날을 경술국치(庚戌國恥), 국권피탈(國權被奪)의 날이라 한다. 총리 대신 이완용과 일본의 데라우치 총독 사이에 조인된 것이다. ①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9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제5호 태풍 송다(Songda) 북상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570km 해상을 지나 31일 오전 3시 제주 남서쪽인 중국 상하이 동쪽 250km 해상에 이른 뒤 중국 상하이로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서해 바다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30일 오후 9시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해외 출입국 제한 조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럽, 중동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14일 현재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기관과 기업은 총 15곳이다. 구체적으로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연변주 서울대표부(중국), 담수머드화장품 브랜드 마렌스 스킨케어(라트비아), 테키르기올 머드를 대표 치유자원으로 활용하는 테키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남해안 부근에 상륙한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은 초속 21m, 강풍반경은 160㎞다.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제주도, 남부지방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00㎞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남해상에는 최대 5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태풍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작은 추위라는 뜻을 지닌 소한(小寒)은 계절을 24개로 나눈 절기 중 하나다. 이름으로만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소한 무렵은 정초 한파(正初寒波)라 불릴 정도로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다. 소한과 관련된 속담으로는 “소한의 추위는 꿔다 가도 한다”라는 말이 전한다. 보통 소한이 가장 추울 때라서 소한 때만 되면 추워진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소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제10호 태풍‘하이선’이 7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일인 6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7일 오전 9시경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오후 1시경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한 뒤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전망이다. 군은 이에 대비해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서천군 자율방재단 임무 부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2개소 점검 및 가동훈련 실시 ▲장항
구황작물로 여겨왔던 고구마가 최근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등극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2018년 통계에 따르면 고구마는 전 세계 806만㏊에서 9천만t이 생산된다. 세계 생산량의 약 66%가 아시아에서 생산돼 고구마는 대표적인 아시아 작물로 불린다.중국과 일본이 각각 세계 고구마 생산량의 58%와 0.8%를 생산하고, 한국과 북한은 2018년 기준 각각 0.3%(31만t)와 0.6%(62만t)의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은 보릿고개가 있었던 1965년도에 약 300만t의 고구마를 생산해 고구마가 당시 어려
[충남일보 문길진기자]태안소방서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긴급구조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24일 기준) 강도는 중심기압이 980h㎩, 최대풍속이 시속 29㎧인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이에 태안소방서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급구조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주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태풍 ‘바비’에 대비해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과 27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쪽에서 29m/s로 북상 중이며, 26일 오전 서귀포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한 뒤 서해상으로 이동, 27일 황해도에 상륙해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에 가장 인접할 때는 26일 저녁으로 서해안 일대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간다.현재 태풍은 소형이지만 점차 중형으로 강도 역시 중에서 강으로 발달 중이며, 우리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올 여름 집중호우로 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며 전국에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풍수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별로 100∼300mm의 비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태풍 장미는 현재 중심기압 1000hPa, 강풍반경 약 200km,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km의 세력을
호학군주 정조는 신하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논술 평가를 치렀다. 1789년 윤 5월 정조는 조선의 앞날을 책임질 젊은 문신들에게 국가의 지리적 상황을 큰 차원에서 점검해보라는 글제를 냈다. 다산은 이 ‘친시(親試)’에서 1등(首位)을 차지했다. ‘대책(對策)’ 머리말에 적어 알려졌다. 다산은 답안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방어책까지 넣었다.정조는 갈수록 국방이 허술해지는 점을 개탄했다. “우리나라는 하늘의 명을 받들어 동방 전체를 소유했다. 강토가 수천리를 넘고 태평을 수백 년 동안 누려왔다. 비옥한 들녘에는 뽕나무와 인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