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 1500주년인 2038년까지 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31일 백제기와문화관이 충청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충남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백제기와문화관은 2018년부터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백제와박사 프로젝트 스텝1·2’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점토공예가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표창은 지역 내 진로탐색 활동에 부여군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이룬 좋은 성과”라고 평하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문화재청·충청남도·부여군이 주최하고 ㈜혜안이 주관한 2023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가 10월 한달간 진행됐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은 국내 가족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7회, 10월에 8회 총 15회에 걸쳐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지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진행했다.프로그램에서는 백제치미 꺼먹이소성, 와당피자 만들기, 백제와당모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와 문화를 체험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의 일환인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는 백제 문화유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창작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공존’에 대한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9, 10일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실시했다.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을 주제로 ▲발달장애 작가 5인(김지우, 오원찬, 임지호, 조민준, 전민재)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출신 지역작가 5인(권다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은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OGQ마켓에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업로드해 백제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생생문화재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와를 이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며, 백제와박사와 정암리 와요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27일부터 시작해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참가대상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과 123사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사적)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제3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개최한다.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는 문화재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의 일환이다.이번 경연은 ‘백제의 산수(山水)’를 주제로 백제미학과 문화재적 가치를 계승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본선 경연 과정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운영을 알렸다. 오는 11월까지 총 8개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고용 창출과 관람객 유치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활용사업에 ▲생생문화재 4건 ▲향교·서원 2건 ▲전통산사 1건 ▲고택·종갓집 1건이 선정되면서 올해 역대 가장 많은 문화재 활용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그중 부여동헌과 홍산동헌에서 진행하는 ‘부여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는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그중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5일(금)부터 5월 21일(일)까지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772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7105억원)보다 623억원(8.7%) 늘어난 규모다.군은 28일 열린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를 도약시킨다는 취지다.자체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77억원으로 2022년도보다 6.95% 증가했다. 의존재원은 4.46% 늘어난 6295억원이다. 특히 국·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 백제기와문화관이 ‘2022 코리아빌드위크 건축박람회’에서 ‘백제기와 재료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백제전돌 개발 제품을 선보였다.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코리아빌드위크 건축박람회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 등 건설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전문 건설·건축 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서 백제기와문화관은 부여 외리 출토 문양전(백제팔문양전돌)을 활용해 나무, 한지, 옻, 시멘트 등 재료로 제작한 건축 자재 8종 20여 점을 전시했다.한편 국내 최대 백제시대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2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기와, 신비로운 백제동물을 만나다(금동대향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모두 5팀이 참여했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단위 도예 관련 학과 및 조소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다. 5팀 모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수상자는 ▲대상 1팀 3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충남 부여군은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하고 있다.정암리 와요지는 백제시대 기와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로 백제시대 가마와 기와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시설에 공급됐던 것으로 추정된다.‘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정암리 와요지를 주제로 ▲와당 피자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백제 와당 찍기 등 백제 전통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 특색을 반영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해 도예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자는 취지다. 국내 최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제373호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 자리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도예가 직업소개, 도자기 제작체험, 도예작품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체험강사 김상희씨의 도예가 활동 경험과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구현해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5개 분야(▲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전 분야에 걸쳐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오는 9월 개최될 문화재 야행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 사업은 현재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17년 장암면 정암리 와요지 보호구역 내에 개관한 백제기와문화관이 부여의 백제기와문화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기와문화관은 백제기와 체험교육과 기와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건축재 개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첫해 초‧중‧고 체험학습 및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프로그램, 생생문화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특히 초중고 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2021년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다.백제기와 복원 및 제작을 위해 기와가마는 필수적이다. 정암리 와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부여 정암리 와요지 보호각 건립 공사에 대해 올해 8월 설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건립공사 착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기(6세기 후반~7세기 전반) 국가가 운영한 대규모 가마 단지다.1988년, 1990년, 1991년 3차에 걸쳐 이루어진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가마 연구 자료중요성을 인정받아 발굴조사 다음해인 1992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부여군은 2017년 정암리 와요지 보호구역 내에 체험관 1채, 부속동 3채가 포함된 백제기와문화관을 개관했다. 백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7건이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7500만원(국비 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 산사 활용사업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으로 부여군은 8건을 응모해 이 가운데 7건이 선정됐다.특히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8夜’라는 주제로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야간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군은 2022년 사업에서는 문화재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서 ‘백제기와 큐레이션’이라는 주제로 백제기와 관련 개발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2021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는 ㈜메쎄이상 주최로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 등 건설 전 과정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전문 건설·건축 박람회다.백제기와 관련 제품은 국내 최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제373호 정암리와요지에 있는 백제기와문화관에서 백제문양을 현대적 기법을 접목해 개발한 것이다. 백제기와문화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