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티FC는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를 연장전까지 치르며 2-2로 끌고 갔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008년 창단 후 제주와 처음 치렀던 이번 경기는 천안에 여러모로 뜻깊은 경기가 됐다.이날 천안은 4-3-3 포메이션으로 제주를 상대했다. 골키퍼 제종현, 수비진 신원호, 마상훈, 이웅희, 오윤석, 중원 장성재, 신형민, 최상헌, 공격진 한재훈, 모따, 에리키로 선발명단을 구성했다.천안은 전반전 초반 제주의 공세에 흔들리
천안
서상준 기자
2024.04.1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