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월드컵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월드컵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하천관리사업소, 노은월드컵경기장, 갑천물놀이장 예정지 현장을 점검했다. 

복환위원들은 이날 첫 일정으로 하천관리사업소에 들러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계절별 꽃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하천 노후 화장실 교체와 관련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스카이박스, 식음료·포토부스, 테이블석 등 주요시설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해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갑천물놀이장 예정지에선 장마철 침수 및 유실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보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집중 질의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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