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마산면 안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이동 급식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캠페인을 펼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이충희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서천군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엔 박미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했다.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와 만성화된 알코올·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학대 가구 등 2개 가구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2024년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처음 배치 후 5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 현재 운영 현황, 타 지역 현황 등을 살피면서 앞으로 보건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부터 임산부, 영유아, 노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 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오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우리동네 줍깅챌린지'와 병행하여 오천면 갈매못 순교 성지 일원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오천면은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통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는데 힘쓰고 있다. 송병오 오천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발굴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곳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은 지난 집중발굴 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873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 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15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서천읍은 3월 말 기준 1인 가구가 2413세대로 전체세대의 39.62%를 차지하며, 65세 이상 노인가구는 1095세대 45.38%, 청장년 가구는 1318세대 54.62%로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복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이번 역량 교육에 초빙된 키퍼스 코리아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 및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347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검토 반영해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확인조사는 전체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 564가구(42%), 기초연금 694가구(52%), 기타 급여 89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확인조사 기간 중 자격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상반기 확인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특히 지속적인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원활한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한 '희망 복지 지원단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덕구 희망 복지 지원단과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구축 ▲통합 사례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복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효율적 복지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선제 조사 및 복지 전달 체계 강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8일 주공7단지1차와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추진됐다.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천안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 중독관리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변호사 백명근 법률사무소 등이 참여해 복지·건강·정신·중독·주거·법률·금융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또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을 위촉했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12~1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위촉된 민간위원장들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장인 각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AI 서비스 독사 예방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홍성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AI 활용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23년도에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약 228명에게 AI와 자동 통화로 건강, 위기상황 등을 파악하여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견한 바 있으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예천1통)의 집 청소 , 정리 등 자원봉사를 추진했다.이번 봉사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남동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명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대상 가구는 2년 전 주택 화재로 인하여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가구원 모두 심한 정신질환자로 도움이 시급함을 인지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즉시 연계했다.봉사 참여자들은 주택 내부를 대대적으로 청소했으며 오래되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더 따뜻한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문근, 민간위원장 정옥림)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별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복지 욕구에 맞는 32개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군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 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다.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긴급 지원 선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긴급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2023년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 돌봄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의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현재 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홀몸어르신 인구 비율은 3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CNCITY 에너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도시가스 검침원(214명)과 공인중개사(422명)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독사 위기상황(가스사용량 이상 감지,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구가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 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오천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이 가득찬(饌) 밑반찬 드림'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천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천면 취약계층 22가구 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각 마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홍보하였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천면의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민미자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