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학에서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올해 21살의 이소율씨. 어린 나이지만 올해 1월 RCY 대전세종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그가 봉사를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나서면서부터이다. 간호사가 되고 싶어 간호학과로 진학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가장 먼저 RCY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에게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삶의 일부이다. “그저 뿌듯하고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월이 흘러 50년이 지나도 인도주의 봉사는 계속하고 후원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는 젊은 봉사자 이소율씨의 얘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