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2억 원을 들여 저수지 준설 등 정비를 완료했다.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이상기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10월 15일)에 돌입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2차 피해 예방과 하천유지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덕산면 등 관내 호우 피해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4655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시작해 2024년 3월 착공했다. 군은 6월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봄철 해빙기·여름철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8곳 248㎞, 지방하천 491개소 2450㎞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도는 4월 초까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하천공사·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수방자재·장비·인력 확보 현황,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합류부 등도 중점적으로 살핀다.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현장 등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가 발생한 관내 하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국비 444억 원, 도비 21억 원, 시비 69억 원 등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184개소 등 246개소에 대한 제방복구 및 하상준설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상태로 다음 달 사업에 본격 착공해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하천 현장점검을 통해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영농대비 농업기반 정비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총 261억 원 투입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에는 공주시 계룡면 밑머리 저수지 정비사업의 일원으로 시작되는 농민들의 영농철 편익 도모, 농가소득 증대, 안전영농 등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261억 원을 투입한다.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될 양·배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하게 된다.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농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11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업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2627억 원과 지방비 등 487억 원으로, 전년 2087억 원 대비 1027억 원 대폭 증가한 3114억 원이다.정비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가뭄 극복 등 20개 분야 총 369지구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추진 사업은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260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재해피해금액 이내에서 긴급자금(보증 1억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보증(3억 원 보증한도)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한다.특히 재해로 가동이 중단됐거나 금융회사 대출금이 연체중이라도 보증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예측 불가능한 자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영위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예방 단계에서 총사업비 730억2500만 원(2024년 사업비 115억8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인 시왕, 만사, 하포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 수철 1, 수철 2지구에 대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하천 정비 등 20.79㎞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대비 단계는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예산군사랑채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이에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800여 명의 대원과 군민이 헌혈에 동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 재해복구 보상기준 제도화 등 2023년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 ▲정부 재해복구 보상기준 제도화 ▲지역 먹거리 지수(푸드플랜) 평가 2년 연속 대상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기관 선정 ▲청양형 노인 통합돌봄 시스템 전국 주목 ▲수해 복구비 965억 확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지하수 저류시설 개발에 따른 비상 수자원 확보 ▲전 군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8일 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 속에 마술쇼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대회사·축사, 표창·골드배지 수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또한 올해 여름 집중호우 재해복구에 힘 보탠 자원봉사자 등 75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장수현, 윤종순 봉사자에게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11월 17일 의회에 제출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296회 예산군의회 정례회(6차)에서 원안으로 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준)은 ▲특별교부세 42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4000만 원 ▲국도비보조금 25억 원 ▲전입금 42억 원 등을 재원으로 기정예산 9151억 원 대비 87억 원(0.96%)이 늘어난 9239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5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35억 원이 증액됐고 기타 특별회계는 23억 원이 감액됐다. 주요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내년 2024년은 우리에게 다시 맞기 힘든 기회의 시간”, “보령은 이제 소멸이 아닌 소생의 땅이 될 것입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열린 제255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년은 보령 첫 3선 시장의 중책을 무겁게 안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민선 6기와 7기의 연속성을 기반으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민선 8기의 힘찬 돛을 올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행운이었다”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이 24일 지난 7월 폭우 피해가 발생한 군내 하천 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양지역에서는 단기간 집중된 폭우와 금강 수위 상승으로 지방하천 25개소, 소하천 74개소에서 90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비 419억 원과 도비 64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제방 붕괴 피해가 컸던 청남면 인양리, 대흥리 일원의 복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개선복구 시급성을 적극 설명해 318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또 제방 붕괴 당시 즉각적인 대처로 응급 복구 장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이 지난 호우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세도면 사동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관내 많은 배수장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밖에도 도로 침수, 배수로 범람, 제방 법면유실,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수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공공시설 부문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부합해 피해 복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는 지난 9일 장고항 일원 환경정비 및 대난지도, 우무도 일원 수중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김종민 지부장을 비롯해 각 충남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유족, 학생 등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지부장을 비롯한 각 충남지부 회원 및 유족분들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9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폐회 및 환송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표창 순서에는 총 46명의 시민이 백성현 시장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았다.먼저 ‘2023년 논산행복대학 백일장’에서 따뜻한 글솜씨를 선보인 어르신들이 상장을 받았고 이어 지난 7월 있었던 집중호우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 복구를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탠 11명의 시민과 11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재정 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물품 지원·피해시설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