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신고제가 오는 6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본 시행에 앞서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 시스템 점검을 위해 대전시 서구 월평1·2·3동, 세종시 보람동 등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해 임대차 신고의 대상, 신고내용,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내용을 정하기 위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하위 법령 개정안의 내용으로는 6월1일부터 보증금 6000만원이 넘는 전세를 계약하거나 3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