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발족에 뜻을 함께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 등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국내 유가가 한 달 동안 상승세를 기록하며 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은 21일 ‘2024년 4월 3주 차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3월 4주 차에 상승 전환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4주 연속)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 21.8원 상승한 1695.1원/ℓ로 조사됐다.경유 역시 4월 1주 차에 상승 전환하고 3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 11.1원 상승한 1562.4원/ℓ로 집계됐다. 등유는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특강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천 ▲예산 결산 심사 및 실무 기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조례·정비 방향 및 입안사례 연구 ▲국내외 우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신품종인 예찬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국에 수많은 쌀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중간에 도태되는 브랜드도 많은 상황에서 소비자의 시선과 신뢰를 증진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장, 계약재배 농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교육에서 키다리병 등 종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지난해 발병했던 병해충 적기 방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이 꽃을 피웠다.새우난초 속명인 칼란테(Calanthe)는 그리스어의 아름답다(Kalos)와 꽃(Anthos)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꽃(beautiful flower)’이라는 뜻이며 국명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국내는 7종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에 자생하고 있는데 남획으로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6종류가 희귀식물로 지정돼 있다.세종수목원에서는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국내 휘발유 판매가가 2주 연속 상승하자 다시 고유가 시대에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7일 발표한 ‘4월 1주 차 주간국내유가동향’에 따르면 휘발유 판매가는 1647.0원/ℓ로 전주 대비 7.5원 올랐으며 이는 전주에 이어 상승한 가격이다. 보합세를 보이던 경유는 전주 대비 2.0원 상승한 1540.2원/ℓ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 특히 휘발유 판매가의 상승세가 계속되자 리터당 1700원을 재돌파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됐다.실제로 국내 지역 중에서 서울(17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SK렌터카㈜가 지난 4일 창립 36주년 및 통합법인 출범 5년 차를 맞아 당진을 비롯한 전국 8개, 13곳에서 환경정화 활동, 반려 해변 활동 등을 실시했다.반려 해변 활동은 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기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9월 제주도에서 처음 시작했다.특히, SK렌터카㈜의 통합물류센터가 건립될 당진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졌다. SK렌터카㈜에서는 당진2동 주민센터에 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은 당진2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불참하며 제주도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면서 "희생자를 위로하고 유족의 상처를 보듬기를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권 수석대변인은 "특히 '동료 시민'을 그토록 강조해온 한 위원장의 불참이 매우 유감스럽다. 제주도민은 정부·여당의 동료 시민이 아닌가"라며 "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지난 2일 서산·태안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이 날 성 후보의 집중유세는 ▲오전 11시 서산 동부시장 ▲오후 1시 태안 전통시장 ▲오후 2시 태안 구 터미널(정금사) ▲오후 3시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이어졌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중견배우 김성환·배도환씨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이 참석했다.태안 집중유세의 찬조연설원으로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 박선의 태안군의원, 윤희신 충남도의원,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는 '제주 4.3항쟁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메시지를 전했다.박 후보는 "4.3항쟁은 평화를 갈망했던 제주도민의 고통과 희생 위에 쓰인 우리 역사 속 깊은 상처"라며 "그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다녔지만 제주도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며 "이것이 제주 4·3항쟁을, 제주도민을, 대한민국 국민을 대하는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돌봄건강학교'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구의 특화사업인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욕구 충족 및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multiplex)' 공간을 통해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거점복지관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구는 ▲공유주방 및 카페 ▲상담실 ▲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용상 서산지회장과 산하 7개 단체의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지난 26일 저녁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한용상 한예총 서산지회장은 “성일종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시키는 등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에 큰 공을 세웠기에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성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가 27일 충남의 하늘길을 열 관문공항(버티포트·선진항공교통 수직 이착륙장)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전 후보가 선언한 관문공항(버티포트)은 오는 2025년부터 상용화 될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의 수직 이착륙장으로 아산시 뿐만 아니라 천안, 평택 등 인근지역의 교통수요까지 한번에 흡수할 수 있는 ‘꿈의 교통수단’이다.KTX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연계 추진 계획을 갖고 있는 전 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미래전략총괄본부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힘쎈 준비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봄이다. 필자는 사계절 중 꽃이 피는 봄을 가장 좋아한다. 꽃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던데,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말에 제법 공감이 간다. 중년 어머니들의 프로필 사진은 모두 꽃 사진으로 도배 되어 있으며 어느새 40대가 된 필자도 3월이 되니 꽃이 언제나 필까 궁금해 하고 있으니 말이다.필자가 꽃이 피는 봄을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다. 바로 매년 4월 9일 필자의 생일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20년 전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생일날
사과는 가을에 수확되는데 지금은 봄이다. 우리가 현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사과는 지난해에 수확해 냉장창고에 보관돼 있던 상품이다. 또 한 개에 만 원 하는 사과는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분류되는 원래 비싼 사과다. 1만 원 중반대면 적당한 사과 대여섯 개, 트럭 행상에서 가장 싼 것은 6000원에 네 개도 구입할 수 있다. 요즘 사과 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있기 때문에 사과값도 비싼 것은 마찬가지다. 과일만 값이 뛴 게 아니다. 대파도 비싸졌고, 모든 채소값도 올랐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올해 5번째를 맞이한 대전 꿈나무 전국 초보자 테니스 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대전시 유성구 테니스협회가 주최, 대전시 유성구 여성 테니스협회에서 주관했으며, 테니스 초보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총 624명으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참가했으며, 54명이 대기 명단에 등록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특히 대전에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포항 등 전국 테니스 초심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2일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촉진하는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다양성 유지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위협에 공동대처하고 효율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협력을 다짐했다.본 협약에서는 ▲한라산 생물다양성·생태계 학술조사 및 교류 ▲제주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공동연구 ▲전문 기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SRT 굿즈를 생산하는 3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 성장 및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또한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원을 투입하며 중기부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20일 호텔 더본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 연수 기간 중 방문한 호텔 더본 제주는 7년간 입실률 96.5%로 세계기록으로 매일 방이 없다는 말이 맞다고 할 정도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숙박 시설이다. 이날 의원들은 총지배인과 함께 호텔을 직접 답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예산군의 현안 사업인 숙박 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의원들은 "호텔 하나로도 지역의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4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며, 제29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실무 특강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위주로 진행된다. 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3회계년도 예산군 결산심사(검사) 실무교육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교육 ▲조직 내 소통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실현에 대